다양한 회전기로 DM을 잡고 리치 긴 기술로 다운을 얻어낸 뒤 


다운된 상대에게 타격을 주기 쉬운 바운드기로 낙법을 유도하기 쉽고


플라밍고 자세에서 나오는 압박으로 방어측을 허물어 트리는 캐릭


플라밍고 자세에서의 압박을 어떻게 대응하냐가 관건이며


킥계열의 기술이 많기에 킥계열 다루기를 가진 캐릭이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게 중요.


경량캐중에서도 크고 가벼운 축이기에 대부분의 콤보가 무난하게 들어간다.



근거리 대치시 쉽게 보게될 6P 엘보후 나오는 연속기는 P로 상단 펀치 후 전방슬라이드로 이행가능, 4K로 상단킥 후 플라자세, K로 특중이다.


6PK를 앉아 막아도 +9F에 서서 막으면 +18F의 이득이 생기기에, 사라가 6PK를 남발하진 않으나


딜레이를 주고 뭔가 좀 비비라는 신호를 보내다가 라운드 후반부에 카운터를 노리기 쉬우니 비비고 싶은 욕망을 절제하길.


6P 후 상대가 딜레이를 걸 경우 초반부엔 좀 과감하게 연속기를 내며 공격을 끊고 


얘가 뭘 자꾸 비비네란 인상을 심어둔 뒤 6PK를 유도해보는 전략도 좋긴한데 어쨌든 잘 앉고 2타를 흘린뒤 타격을 내는 타이밍을 익히는게 필요.


공격을 늦게 내다가 6PP64로 중상단P 패링, 6P4KP+K로 하단P 패링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6PK가 쉽게 나오지 않는 초반에 6P 가드후 앉아백대시를 하면 엘보연계나 연속기를 피한후 카운터를 낼수 있을것이니 초반에 노려볼만함.



킥계열이 많은 캐릭이지만 3P+K의 중단펀치 공격이 성가시다. 미묘하게 리치가 좋음.


가드해도 +5F의 이득이라 사라가 남발하기 쉽다.


공방중 공격을 읽고 횡으로 피하는 경우 13F~15F 딜케 발동기나 상단 P에서 측면 콤보가 되는 기술들로 응징을 하자.



플라 자세를 잡는 P+K는 발동 중간쯤에 상중단 킥펀치 패링성능이 있으며, 타격이 나올쯤엔 체공이 있어서 하단을 피해내지만


회피 지점이 빠르게는 안나온다. 대략 프레임 동등에서 상단P로 끊을수 있는 수준.


그렇기에 불리 프레임에서 P+K 패링이 마구 나오지는 않으니 미리 겁먹지 말자.



사라가 플라자세를 잡고 싶다 싶으면 대부분 4K로 자세를 잡는 경우를 많이 볼것이고


그 외엔 공격중간 약간의 체공을 이용하여 하단P의 반항을 끊으며 나오는 8K연계나 3PK로 배쪽횡을 잡으며 거리를 좁히는 정도를 보기 쉽다.


자세 캔슬에서 압박을 가해온다 싶으면 얘 쫌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기습적으로 플라 하단이 나오는걸 주의하자.



사라가 플라 자세를 가드 시킨후 상단K를 내면 대부분의 상중단 공격을 카운터 낼수있지만


4K 끝거리 가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플라 시동이 가드되었을때 하단P로 끊을수있다.


하지만 플라자세 시동기를 가드하자마자 하단P로 끊는걸 읽히면


하단P 패링을 노리고 플라자세 P+K로 빅데미지를 노릴수도 있다.


다리를 떨면 어쨌든 내턴이니 공격을 이때 턴을 잘 가져와야 한다. 물론 즉흥적으론 어렵기에 미리 시나리오를 잘 준비하자.



FP+K 외에도 플라자세후 4K가 체공시간으로 하단을 피하며 하단P를 카운터 내며 


8or2K+P 전회전 특상은 빠른 하단P를 카운터 내진 못해도 입력시 회피속성 구간이 있기에 늦게 비빈 하단P를 카운터 낸다.


플라 8or2P+K가 발동하는걸 본후라면 무리하게 끊으려고 하지말고 앉아백대시로 빠지거나 일단 가드나 캔슬 타이밍을 보며 공격을 내자.


플라자세 시동기 가드후 하단P를 내는건 사라의 후속공격을 쉽게 끊을수 있는 행동이긴하지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행동이란걸 명심해야 함.



뉴비존에서 복잡하게 수싸움이 벌어지는 경운 그리 없을거니 하단P를 내면 대부분 쉽게 다음 기술이 끊어지기도 하겠으나


플라 자세를 잡는 기술중 중거리에서 나오는 4K는 좀 주의해야하는게


거리에 따라 -4F~-7F까지의 불리가 발생할수 있기에 함부로 짠손을 내다가 중단 콤보시동기를 바로 맞을수 있다.


하지만 플라자세를 잡는 기술이라고 해도 1K+GK는 하단을 맞아도 2타는 가드가 되고 가드시 방어측이 +2F 유리기에 


뻔뻔하게 로하이를 걸고 자세를 잡으면 이건 타격을 바로 내어 맞서도록 하자. 



플라 자세를 잡고 일단 K만 내어 상황을 본후 후속 심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경험적으로 대처할 일이지만


딜레이는 거는 행동에 대응하여 질러본다는 선택을 종종해주는것이 사라에게 역심리를 거는 길.



플라자세에서 나오는 2K 타격잡기는 분명 성가신 존재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선 중단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벽으로 몰고가서 플라 자세 중단을 이용한 벽콤을 노리는 경우가 많기에 하단을 맞아도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플라자세 KK2KK는 2K를 맞을 경우 후속타도 힛트하고 -6F의 불리가 발생하지만


가드가 불가능한 플라자세에서의 공격은 방어에 취약하고 횡으로 피하기가 쉽다.


뻔뻔하게 KK2KK KKKK를 밀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플라 자세를 잡았을때 미리 배측 위치를 파악하고 피해보자. 


이때 딜레이 연속기를 걸어오는 경우 횡을 따라 붙기 쉬우니 횡으로 피했다고 하더라도 기술을 낼때는 주의.


대부분의 경우느 DM과 다루기를 잡기 위해 플라 자세에서 내는 K+GK를 언제 내는가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


플라 KK2KK를 맞은 후 앉아백대시로 빠지면 대부분의 기술에선 벗어날수 있지만 6KK엔 걸리니 습관적인 공격을 파악하자.



플라 자세에서 나오는 P2KKK는 꽤나 피곤한 존재지만 저스트 타이밍 때문에 쉽지 않은 기술이니


상대가 자신감을 가지고 기술을 걸어오냐 아니냐를 빨리 체크해야 플라 P를 보고 앉거나 횡을 칠지 결정할수 있다.


첫타인 P를 맞아도 다음 2K는 이어지지 않지만 2K를 맞으면 후속타는 전탄힛트 하고 콤보가 이어지는 기술이니 날먹당하지 않도록 주의.


플라자세에서 다릴 스위칭하거나 떠는걸 보면 지체없이 빠른 타격으로 반응하도록 하자.



플라자세에서의 심리 공방은 


빨리 끊던가 하단을 맞아가면서 최대한 버티며 틈을 보거나 횡으로 털어먹겠단 노림수를 가지거나의 승부니 


중단을 안맞겠단 의지와 함께 인내심을 가지는것이 중요.



플라자세와 전방슬라이드에서 나오는 타격잡기(F3K+G, FS2KK)는 중단에다 상단가드를 해도 잡기가 들어오는 사악한 성능이지만


발동이 느리고 끝거리서 타격을 가드했다면 잡기가 발동 안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딱 붙어오면서 이걸 걸어오는 경우는 하단을 일단 막았다가 횡으로 도망갈 생각을 미리 하도록 하자. 


물론 어렵다. 대부분은 그냥 비비다 운좋게 끊는 정도가 아닐까?



견제기로 나오는 4PK와 힛트확인으로 후속타를 내는 2K+GK, 콤보가 크게 터지는 KP나 압박이 좋은 9K+G 등


플라 시동기 말고도 귀찮은것들이 존재하며 이런저런 기술들에 반회전이 섞여있는게 피곤하다.


그렇기에 자주보는 기술들의 회피방향을 기억해놓는것이 좋은데 


중요한 순간에 아! 소리를 내뱉게 하는 점프성능의 반회전기인 8K+G가 등쪽이고


중거리서 견제기로 튀어나올 KP, 3PK 같은 기술들도 등쪽회핀데


플라 자세를 잡으려고 하는 6P4K나 플라자세 KK2KK 그리고 13F 기술인 44K나 4PK 견제가 배쪽 회피니


평소에 뭘 자주쓰냐를 잘 보면서 평소엔 등쪽이지만 엘보 가드시나 플라잡고 KK나오면 배쪽으로 회피한다란 식으로 대충이라도 


평소 대치시나 기술 발생시 모션을 보면서 사라의 발방향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원거리서 66K나 9K, 4K+G로 리치 긴 중단 공격이 들어올수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중단킥 다루기가 있다면 원거리에서 66K로 견제하고 싶은 사라의 욕망을 잘 파고들어보자.


잡풀은 50/50이니 벽에 몰리지 않는 선택을 하는쪽으로 잡풀을 하는게 좋음.



낙법을 노리며 전방슬라 중하단 이지가 들어오는걸 자주 쓴다 싶으면 낙법을 치지 않는게 좋겠지만


사라는 공굴리기 성능이 좋은편이기에 눈치껏 알아서 하자.



측면벽에선 1K+G가 발위치에 상관없이 벽꽝을 내지만 딱 붙지 않으면 잘 안나오기에 상황이 많이는 안나온다.


벽근처에선 중단벽꽝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루트가 다양하니 최소 플라 자세 잡으면 중단 맞을만한 행동은 하지말자.


뒤자세 기술이 빠르며 벽을 보고 삼각차기를 가드 시킨후 레버회복이 쉽지 않기에 벽에 몰리면 삼각차길 종종 시도하는데


사라가 벽을 보면 뛸지도 모른단 생각을 미리하고 타격으로 조지자.


발바꾸기 스텝에서 나오는 캐치잡기는 벽이 있어도 링아웃을 노리기 쉬우니 벽에 몰렸을때 사라가 춤을 추면 잘 비비보자.



더 짧은 요약:


사라는 바운드 콤 효율이 좋기에 눈치있게 낙법을 쳐야하며, 반회전기 사용 성향을 파악하고 8K+G를 자주 쓰면 등쪽으로 회피.


플라밍고 심리에 익숙해 지는것이 사라전 핵심. 플라자세 직선기를 횡으로 피한후나 딜레이 입력의 틈을 노리고 종종 질러주는 타이밍이 중요.


벽에서나 플라 자세에서 나오는 중단에 맞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