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옛날이야기가 하고싶어짐

때는 2019년 아크레보 아메리카 파이널
레브투 센픽 탁구 각 종목별로 전체랭킹 TOP32는 초청이었지만 나는 어쨌든 미국물 좀 먹어볼겸 놀러가서 참가했음

쨌든 첫번째 괴담은 대회 둘쨋날 탁구 32강
LTL이라는 루비랑 이런저런거 하더놈이 있는데 초청은 아니고 예선에서 32강까지 기어올라옴
근데 32강에서 결국 탈락했는데 화를 주체 못했는지 사방으로 자기 폰이랑 스틱을 던짐
여기에 피해입은게 일단 주변에 서서 구경하던 bace (미츠루/유즈리하)
그리고 쿠보랑 2.0와서 승전가도 달린 스루메(당시는 양/쿠마)는 마침 대전중이었는데 날아온 핸드폰이 쿠보를 직격하게 되고
얼추 스루메한테 유리한 게임이었다고 들었는데 결국 리매치해서 쿠보가 올라가버림
그래서 나중에 마지막날 다 끝나고 일본플레이어들 방에 모여서 뒤풀이겜 하는데 스루메 위로금 겸 돈 좀 모으고 했었음

암튼 LTL은 사과문쓰고 자기 분조장같다 뭐다 치료받겠다 하고 그뒤로 뭐 어째저째 겜 좀 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닉도 바꾸고 성전환함

그리고 가장 최근 근황은 남성 성인향 버튜버 하는것같더라
이걸 어케 알게됐냐면 어케 흘러들어온 트윗에 웬 버튜버가 자기 선수시절 유니폼이라고 올렸는데 그게 이전 LTL시절 거였음

다이나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