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각필 쓰,는데 지 일어나겠다고 의자 옆으로 밀어서 팔 건드린 애(A)가 


롤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다른 애(B)가 와서 롤하고 있는 새끼(A) 의자 확 밀침.


그리고 A랑 같이 왔던 두놈은 분위기 심상치 않은거 느끼고 롤 한판 끝나자마자 둘이서 나가고


내 의자 밀친 새끼(A)와 이 새끼 의자 밀친 놈(B)이 서로 얘기함.


이야기인즉, 롤 하던 놈(A)이 걔한테 가볍게 '어? 그거 나 살게' 했나봐.


그리고 그 얘기 들은 난입한 놈(B)은 '어? 이거 팔면 내가 돈 생기겠지?' 하고 딴데서 돈을 빌림.


근데 시간이 지났는데도 애(A)가 물건을 안삼.(변명이 '나는 걍 농담조로 얘기한건데;') 


그러다가 돈을 빌린 놈(B)은 생길거라 생각한 돈은 안생기는데 


이 새끼(A)가 피방 갔단 얘기듣고 쳐들어온거임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합의 본거로는 10만원 이상 용돈 받으면 물건 사는걸로 합의 보고 나감.


구석 자리인데 난 이게 뭐라고 겜 하면서 이 얘기를 끝까지 다 들었고, 그 험악한 분위기에 나까지 휘말린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