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들이 규제가 완화되고 나서 성장을 할 줄 알았으나... (19년 이전)

현실은 수입맥주로 입맛이 올라간 소비자들이 만원 네 캔 가격에도 익숙해졌다는 이야기... 그 가격을 맞추기에는 기존의 대형 주류 업체가 유리해서 결국 그쪽에 자리를 내준 모양. 최근 나온 컬래버? 맥주 상품들이 그 예...

크래프트 브루잉 업체는 바이러스 제재 여파로 납품업체가 하나 둘 끊기며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함. 개인적으로 안타까움

그 중 내가 젤 좋아하는 문베어브루어링은 교촌이 인수한 듯? 이야~ 이게 안 된 일인지 잘 된 일인지 잘 모르겠는데 굉장히 쉽게 내가 좋아하는 맥주를 생맥으로 먹을 수 있게 됨!

문제는 교촌이라 가격의 타협이 없다 ㅋㅋ
뭐 맥주 퀄만 유지하면 나로서는 큰 불만은 없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