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브에 이어 돌아온 공주님의 컬러와 이펙트에 대해 알아볼까 함

알퀘이드는 무슨 옷이든 색감을 잘받기 때문에 커마가 굉장히 쉽다는 장점이 있음

다만 필살기나 기술 이펙트에 하얀색 강조 표현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서 특정 컬러를 제외하면 이펙트 보는맛이 많이 없음


베이스 컬러로 변하는곳은 상의,부츠에 달린 버클,치마의 얇은 줄


그럼 시작


컬러 01(디폴트)

알퀘의 상징과도 같은 흰색옷과 금발적안 세팅.

"진짜"들은 월남치마 알퀘만이 진짜 알퀘라고들 하던데 개인적으로 미니스커트가 보기에는 더 낫다.

애니메이션등에서 나오는 흡혈귀 캐릭터의 대부분이 금발적안인것을 생각하면 알퀘이드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님 말고


컬러 02(흰빨검)

붉은 티셔츠가 매력적인 컬러 02이다. 이펙트도 전체적으로 살짝 붉은기가 강해졌다.

빨간색을 첨가한것 만으로도 흡혈귀라는 인상이 확연히 드러나서 본인은 매우 좋아하는 컬러

머리만 다른 색으로 바꾸면 악마사냥꾼이나 다른 유명 흡혈귀 색상을 따라할수 있다.


컬러 03(흑백)

그냥 놔둬도 멋있는 흑백이다. 이펙트가 검은색이나 흰색이 아니라 참 아까운 색상중 하나.

그래도 검은색과 흰색의 가치가 있고, 스타킹이나 하이삭스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위해 맨다리 색상을 증정한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컬러

이펙트는 01과 비슷하다.


컬러 04(보흑)

보라보라한 컬러04. 

필살기 이펙트가 보라색으로 변했다. 흑색 머리카락은 덤으로 증정

아쉬운 점이라면 의외로 알퀘에게 흑발과 보라색옷이 안어울린다는것? 지나치게 수수한 느낌이다.

토오노 시키와 페어룩을 짜고싶다면 채용할 가치가 있다. 이펙트도 나름 괜찮고.


컬러 05(연보라,흑색)

나는 당연히 이것도 보라색 이펙트일줄 알았는데, 01 복붙이라 실망했다.

보라색과 보라치마를 증정하긴 하는데, 난 안쓴다. 워낙에 쓸만한 머리카락이 많아서...

이펙트만 아니였드래도 채용할만한 컬러였을것


컬러 06(연두,초록)

초록색 알퀘이드

난 안쓴다. 도저히 저 파릇파릇한 색을 살릴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예쁜 초록색 이펙트가 나오는것도 아니다.

필살기를 쓸때마다 배추김치가 연상되는 모습.

초록색 하니 생각난건데 프빵은 왜 아크드라이브에서 나오는 사슬을 초록색으로 바꾼걸까. 여러가지로 의문을 남기는 색상이다.


컬러 07(분홍,갈색)

알퀘를 핑챙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색상이다.

이펙트도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본인은 갈색에는 자신이 없어서 머리색만 가져다가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그냥놔둬도 볼만한 컬러


컬러 08(시안,회색)

너무 예쁘다.

이펙트도 확 변하거니와 회색도 다른 컬러와 잘 어울리니 그야말로 천상의 컬러

머리카락만 가져와 틀니들의 영원한 우상 아야나미 컬러도 만들수 있다. 흰색스타킹도 이 컬러만의 장점

활용도와 눈의 즐거움 모두 잡은 컬러


컬러 09(갈색,노랑,흑색)

틀니 달빠들의 애간장을 녹였다는 히로인 사츠키의 컬러다.

본인은 월희라곤 나무위키에서 읽은게 다라 실제로 애간장을 녹였는지는 몰?루겠다.

이펙트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알퀘 특성상 노란색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채용가치가 확실한 컬러. 피가 아니라 전기를 쓰는듯한 느낌이 난다.

*수정) 유니에 나오는 린네 컬러라고 함.


컬러 10(연분홍,연보라)

피부가 창백해지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아파보이는 색상이다.

이펙트가 핑쿠핑쿠하게 바뀌는데 생각보다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핑크머리와 조합해서 완전한 핑챙을 만드는것도 재밌어보이긴 하는데 앞서 나온 08과 09의 변화가 너무 두드러져 묻히는감이 있는 컬러


여기까지 알퀘이드의 컬러 요약이 끝났고, 추천 요약으로 들어가겠음


색상이 예쁜걸 하고싶다.

- 컬러 02

- 컬러 03

- 컬러 08


이펙트가 눈에 띄는것이 좋다.

- 컬러 08(강력 추천)

- 컬러 09(강력 추천)

- 컬러 10


나는 힙스터다.

- 컬러 06(강력 추천)


다음은 아마도 아키하 한번 만져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