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mespark.jp/article/2021/10/09/112573.html


ㅡ이번 KOF XV에서는 "신선미"를 키워드로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발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신선하게 하려고 하셨나요?


오다 야스유키씨(이하, 경칭 생략) : 신선미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모든 것이 달라서 새롭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느새 다른 것이 되어, 반대로 신선미가 없어지게 될 테니까요.


이번에 저희가 목표로 한 "신선함"은 "KOF"의 긴 시리즈 중 지금까지와 비교해도 인상이 좋아지도록 하겠다는 뜻입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래픽의 표현과 사운드를 파워 업 시킨다는 점 같은 것이군요.


ㅡ소라나카 씨는 게임 디렉터로로서, 개발하면서 신선미를 어떻게 담았나요.


소라나카 카이토씨(이하, 경칭 생략) : 오다씨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롭게"라고 해 버리면 「KOF」가 아니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은 답습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노렸습니다.


예를 들면, 시스템면에서는 본작으로부터의 새로운 시스템으로서 "셔터 스트라이크"를 도입하거나 게임 룰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온라인 대전에 드래프트 VS라고 하는, 플레이어가 한 캐릭터씩 픽 해, 동일 캐릭터는 선택할 수 없게 되는 룰의 대전 모드를 추가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KOF XV 개발에 있어 전작의 반응을 얼마나 참고하셨나요. 전작은 넘버링 타이틀 최초로 3D 그래픽화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을 텐데요.


오다 : 전작의 발매시, 전전작에 해당하는 「KOF XllI」으로부터 꽤나 공백이 있었던 것도 있어, 커뮤니티가 한 번 침체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온라인 대전도 KOF XllI 때는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KOF XlV 때 전 세계 커뮤니티가 일제히 살아나갔다고 할까요,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죠. 우선 커뮤니티로부터 오는 의견에는 귀를 기울였고,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개최해 주거나 거기에서 피드백을 받거나 하는 것도 컸습니다.


그 분들이 우리의 재산이라고 할까요, 그 분들의 게임 플레이에 완전히 리셋이 걸리는 작품은 하지 않고, 모두가 「KOF XV」에 위화감 없이 슬라이드 할 수 있는 게임 내용으로 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OF XV에서는 전작에 이어 3D 그래픽을 채택했습니다.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3D 그래픽의 방향이 정해진 인상이 있습니다. 어떻게 조정하셨나요?


소라나카 : 비주얼면에서는, 라이팅 등 빛의 표현을 현격히 파워업 시키고 있습니다. 음영이거나 캐릭터의 표정이거나 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전해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모델에 관해서도 조정을 거듭하고, 시행 착오를 반복하면서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단지, 세세한 제작을 하면 할수록 처리 부하의 문제도 나와 버리기 때문에, 그 부분은 밸런스를 잘 잡아 캐릭터의 매력이 전해지는 것을 염두에 두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에 관해 본 작품의 넷코드에 대해 알려주시겠습니까.현재 롤백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까지는 듣고 있습니다.


오다 : 코로나 재해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노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대회를 여는 것도 온라인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가세해 해외의 팬으로부터 「롤백 방식을 부탁합니다」라고 하는 뜨거운 요망이 있던 것도 본작의 넷 코드 책정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 무렵에는, 글로벌하게 전개를 해 나가려면 롤백 방식은 필수라고 하는 생각은 개발 팀에서도 공통 인식으로서, 본작에서는 롤백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매 전입니다만, 본작은 발매 후의 업데이트나 DLC등으로 캐릭터나 팀의 추가 등은 생각하고 있습니까. KOF XV의 참전 캐릭터를 봐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그 캐릭터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다 : 지금 발표한 DLC 캐릭터로 2 팀의 총 6 캐릭터가 향후에 추가됩니다. 어느 타이밍에 어떤 팀인가 하는 것은 가능한 한 발매 전에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쪽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 후에 미처 나오지 못한 캐릭터가 앞으로 나올지는 아직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당연히, 그러한 소리가 나오겠지」라고 예상하고, 지금 자세를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