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쇄랑 문드라이브가 흐름 자꾸 끊어서 불쾌해 죽겠네

애초에 시발 먼저 기본기 내민놈이 나중에 내민놈한테 지는게 내 격겜 상식에선 이해가 안됨

그것도 한두번 막거나 피가 깍이면 몰라 기본기 나올때까지 무대뽀로 밀고 들어가고 상쇄키는 쪽이 오히려 이득임

특히 내 캐릭터가 점프 블로우가 없는 캐릭이면 점프 블로우로 날라댕기는 놈들을 기본기로 이길 수가 없다

그럼 지상에서 착지 역가드 노려보면 어김없이 판정이 존나 좋아서 뒤에 있어도 맞춤

애초에 지대공이 부실한 게임에서 이런식으로 차별을 두면 뭘로 이기라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음

그냥 리턴이 적어도 공중 aa만 존나 비벼야되나?

난 알퀘 jc판정이 좋은 줄 알았는데 이것보다 더하면서 블로우 까지 달려있는거 보니 내가 단단히 착각한 기분임

또 문드라이브는 게임중 반은 켜져있는 느낌임

근데 이게 안그래도 상쇄때문에 짜증나는데 문드 키는 순간 아몰라 나는 몸으로 밀꺼야 이러니 공격자 입장에서 자꾸 의식할 수밖에 없는게 좀 짜증난다

공격자 입장에선 상대방의 다운을 얻어내고 심리를 걸고 싶은데 방어자가 오히려 문드로 공격자의 선택을 강요하는 느낌임

그런 기상 방어 옵션이 있다는게 나쁘단건 아닌데 좀 게임하면서 한두번 써야지 심리때마다 문드를 계속 의식해야 되는게 여간 피곤한게 아니냐

그리고 승룡이 막히면 뒤져야지 왜 문드 승룡에 점프가 달려있는지도 모르겠고

결정적으로 이 모든게 렉이랑 겹치면서 뭔가 잘못되면 내가 실수한건지 병신이 병신한건지 계속 의심하게 됨
이게 제일 꼴받아

게임이 재미없는건 아니라 너무 아쉬워서 써봄

혹시 내가 적은 것중에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 있으면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