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적인 플레이의 캐릭인것 같지만 오히려 정석적인 공방에 집중되어 있는 캐릭.


바로 낼수 있는 상중하 전회전기를 가지고 있고 딜케 데미지가 좋다.


후속타 심리를 이용한 압박에 의한 억지력을 가진 캐릭이긴하나 그로인한 다루기 대응에 약점을 노출하기 쉽고


잡기 데미지가 강하지 않기에 굳건하게 가드를 하고 있는 경우엔 리스크를 짊어지고 무리한 공격을 해오기 쉬운편.


중량급캐라 평범한 콤보를 넣을수가 있고 일부 캐릭의 경우 중량급 전용콤을 넣을수 있음.



브래드는 뭔가 미묘한 발동의 14F 딜캐기인 6P+K 상단이 꽤나 매섭다. 


노멀힛트여도 콤보가 들어가는 이 기술은 


경량급인 경우 발동 18F급의 컷킥을 맞았을때 만큼이나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고, 중량급이라도 적지 않은 데미지가 들어온다.


상대가 딜캐 프레임을 정확하게 알거나 로하이 계열을 퍼지로 흘리고 딜캐하는 경우엔 데미지 누적이 상당하니 브레드전은 이부분을 유의하며 기술을 써야한다. 


모션이 비슷한 4P+K 상단의 경우 발동 12F에 데미지 14로, 미묘한 프레임 유불리 상태에서나 중거리에서 


PPP류로 밀고 들어갈때에 카운터 터트리기 쉬운 기술이며 4P+K에 카운터로 맞으면 콤보가 들어온다. 


6P+K와 다른점은 4P+K의 리치가 짧다는 점과 6P+K는 가드하면 브레드가 -6F 불리지만 4P+K는 -5F으로 후상황이 다르다.


둘다 후딜이 적지 않고 직선기에 상단이란점을 노려서 해당 기술을 자주 섞는 경우 딜캐를 노려보거나 상단회피기를 깔아두면 효과적으로 카운터를 낼수 있다.


어쨌든 평소엔 막혀도 -15F 정도의 기술이라 마구 쓰던게 있었다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거.



앞으로 몸을 수그리는 덕킹, 뒤로 몸을 빼는 스웨이, 측면으로 몸을 숙이는 슬리핑에서 나오는 기술과, 자세이행 타이밍을 아는것이 필요한데


그전에 알아야할것이 브래드는, 하단과 점프킥 그리고 전회전기를 빼면 다루기를 무시할만한 공격기가 없고


자세이행중 전회전긴 없고 하단이 나올수 있는건 스웨이 뿐이며 캐치잡기는 덕킹에서만 나온다. 


브레드는 전회전 중단을 가진 캐릭이긴하나 K+G, 2K+G, 66K+G의 전회전킥을 빼면 바로 꺼낼수 있는 전회전이나 양손속성의 기술이 없고


하단회피를 가진 9P+K 역시 다루기에 걸린다. 다만 엘보 계열 공격이 나오기 쉽기에 엘보 계열을 다루지 못하는 경우는 주의.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근거리에선 펀치류, 중거리에선 킥류로 시작하는 연속기를 걸어오기 쉽기에 다루기를 걸때는 상대가 뭘로 자주 접근하는지 관찰이 필요.


브레드는 잡기 데미지가 높은 편이 아니기에 다운공격이 확정나는 66P+G나, 벽근처에서 캐치잡기후에 나오는 벽콤을 빼면 


곱게 가드를 하고 있는 경우 크게 맞을만한게 없다. 


그러니 기본은 앞잡을 풀고 벽근처에서 캐치잡기를 걸렸어도 해당 방향으로의 방향전환 잡기만 꼬박꼬박 풀어주면 


브레드측에서 무리하게 잡기를 계속 시도하거나 하단을 걸어오게 된다.



2KK의 하상(2타 반회전) 1타째나 PPK의 3타 반회전 하단은 둘다 -15F의 불리를 가지고 있으며


하단이 가드되는 경우에 2K+G 전회전 하단기는 -18F, 중거리로 빠졌다가 걸어오기 쉬운 (4P+K+G K+G)1K+G와 1P는 -15F의 불리를 브레드가 가진다.


특히 리치가 길고 배측을 잡는 반회전이면서 자세가 낮아 상단을 피하는 1P가 중거리에서 나오기 쉬운데 


정면에서 가드시 -15F 하단자세지만 측면에선 -12F에 하단자세라 딜캐 선택에 주의하고 


하단 전회전기나 1K+G처럼 브레드의 1P 노멀히트시엔 정면에서 -6F, 측면에선 -3F의 불리를 브레드가 가지니 사기당하지말자.


브레드의 1P에 카운터 나는 경우는 다운이 되니 노멀힛트와 구분이 어렵지 않을것.



1P를 회피하는 경우 후딜이 굉장히 커서 중단 콤보시동기를 굵직하게 걸어볼만하나 등측회피라는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이 등축회피는 브레드전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인데, 브레드 기술중 6_K로 나오는 반회전 특상킥은


카운터로 맞는 경우 높은 데미지의 콤보가 들어오는데 이 기술 역시 등축회피다.


공격이 나오는 도중이 아닌, 평소 브레드가 서있는 자세에서 미리 등축이 어딘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뭔가 공격을 끊고 연계하는 타이밍이라던가 브레드측이 유리프레임때 자세이행을 해오는게 아니라면 이 6_K가 나올 확율이 높으니 맞지 않도록 주의.



브레드의 반회전기는 공격을 내기전에 발방향이 바뀌기 쉬우니 


공격이 나오기전에 등축을 확인하기보단 기본 자세에서의 방향과 공격을 낼때 이동한 축을 보는것으로 방향을 잡을수 있다.


그리고 이건 뭐 다른 캐릭도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2KK의 경우 공격이 나온 1타째의 발쪽 방향으로 2타째 회피 방향을 잡는다거나


8or2P+K+G 슬리핑 후에 나오는 PPKK 중상중중 (3,4타 반회전) 공격은 


슬리핑 하는 방향쪽 팔에서 1타가 나오고, 1타 손이 나온 방향쪽 발이 뒤로 빠져 있는데 이 발의 반대방향


그러니깐 슬리핑 하는 반대방향으로 DM을 하면 회피각이 나오며 


4P+K+G 스웨이에서 PPKK가 나오는 경우는 1타 펀치가 나오는 손쪽 그리고 뒤로 빠진 발방향 반대측이 등방향이 되니


회피방향이 일정한 경우엔 이런식으로 기술의 모션을 가지고 회피 방향을 잡으면 도움이 된다.


배방향을 잡는 반회전기론 4P 상단이 있긴한데 그냥 등방향을 잘 확인하는거에 집중하는것이 좋고


44K로 뒤자세는 잡는 중단킥이 견제용으로 좋아서 종종 나오는데 


이때 뒤자세에서 나오는 P가 배측 회피 반회전임. 그냥 팔을 돌리는 동작이 상단 반회전에 나오면서 발이 바뀐다 정도만 알면될듯.



기본적으로 브레드전에서 공격을 맞거나 막기 시작했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싶으면 차라리 앉으면 모를까 되도록 그냥 곱게 막고 있는것이 좋다.


자세이행으로 타이밍이 틀어지면서 DM실패의 틈을 노리는 공격이 강력하기도 하고


6P+K+G 덕킹에서 나오는 P+K8or2P 반회전기의 경우는 브레드측에서 회피방향을 바꿔서 낼수 있기에 모션을 보며 회피방향을 정하기 어렵기 때문.



측면에선 PPK 1타를 맞으면 경화로 3타까지 확정인데 덕킹P+K8or2P를 맞으면 노멀이여도 -9F에 횡 치다가 카운터가 나면 -12F의 불리를 가진다.


서있으면 PPK는 기본이고 6P+K가 들어올수도 있는것.


그렇다고 여기서 앉으면 6P8or2P+K가 확정이라 빅데미지를 입을수 있다.



덕킹에서의 캐치잡기는 뉴트럴은 47에 다운공격이 미확정이고 앞잡은 55, 뒤잡은 +11F의 이득을 가지고 공격이 들어온다.


뒤잡에 걸린후 브레드가 6P후 다시 덕킹 캐치 잡기를 걸어오는 심리전이 좀 피곤하긴하지만


뒤잡의 경우 아오이라면 뒤자세 회피나 반격을 쓴다거나 삼각차기가 가능한 캐릭의 경우 벽을 이용한 역공을 한다거나 하는식이 될수 있기에


오히려 기본잡기 보다도 더 편한 상태가 될수도 있다.


어쨌든 브레드 입장에선 상대가 반항하지 않을거란 기도를 하며 계속 슬리핑 캐치잡기를 시도하는것도 부담이 되고


브레드의 캐치잡기에 잡는다고해도 데미지가 높은것도 아니란 얘기라서 뭘 하는지 잘모르겠거든 그냥 곱게 막고 있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브레드의 공격중 자세이행은 앞으로 몸을 숙이는 덕킹에서의 상단P를 빼면 모두 12F 근방에서 내뻗는 기술로 저지가 가능하다 생각하면 되는데


이걸 노리고 쓰는, 측면으로 빠지는 슬리핑에서의 P+K가 상단회피에 리턴이 굉장히 크다.


그럼 리스크를 짊어지고 상단P로 공격을 끊는것보단 하단P가 나은 선택이 될건데


이 하단P를 노리고 나오는 덕킹K+G가 하단회피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근거리에서 막히면 -10F이라 타격딜캐가 없고, 원거리에서 들어와 끝거리 가드가 되면 -9F가 되니 딜캐 선정에 주의.



상대가 그냥 막고만 있다싶으면 답답한 브레드는 덕킹후 PPPP 6(덕킹이행) PPPP 6 반복을 하며 상대를 벽으로 몰거나 링아웃을 노릴수있다.


이 기술을 상상중특상의 4타로 이어져 있고, 1타 가드시 2타는 경화가드유지라 2타째에 하단P로 끊을수 없으며


3타가 중단에 4타는 특상으로 되어 있다. 또한 2타 후에 다시 자세이행을 할수도 있다.


만약 상대가 4타까지 썼다면 여기선 엘보 등의 기술 단타로 끊어주도록 하고 애매한 타이밍때 하단P를 내는것만은 피하도록하자.



브레드는 측면에서 6P 카운터를 맞춘후 8or2 슬리핑P+K로 나오는 콤보 시동기가, 데미지가 높기에 노리기 쉽다.


일단 슬리핑까지 넣어놓고 힛트확인을 하거나 상황확인이나 힛트확신을 가지고 써오기 쉬운데


측면에선 슬리핑P+K 가드시 브레드가 오히려 +1F의 이득을 가지가 되니 


공격을 막고서 엘보를 내다가 연속된 6P 슬리핑P+K에 빅데미질 입을수 있으니 주의.



브레드가 흠! 하는 기합 소리를 내며 나오는 46P+K 상단펀치는 가드시 브레드가 +2F 유리니 반격하는거에 주의.


이 모션이랑 비슷한게 4P+K+G 스웨이백중에서 P+K인데 이건 상단가드해체기라 브레드가 +15F의 이득을 가진다.


슬리핑중 K+G로 바로 나오는 반회전기 미들킥도 브레드가 +5F의 이득을 가지며


기본자세 프레임 이득기로는 뒤자세로 이행하는 44P도 +1F의 이득이 발생하는데


발동 13F의 뒤자세 P 상단 데미지가 15라서 11F 이하 기술이 아니라면 모두 이긴다.


그럼 하단P를 내면 되긴하는데 44P를 가드시킨후 살짝 더 뒤로 걸으면 하단P에 안맞고 도리어 뒤자세 K중단으로 하단P를 요격할수 있다.


벽근처까지 몰아간후 요런 낚시 패턴이 나올수 있으니 주의.



벽근처에서 브레드가 벽꽝을 노리며 4K 중단과 함께 내기 쉬운  2K+G 하단은, 정축에서도 가드 붕괴가 발생하고


브레드 등쪽이 측면인 경우 2K와 함께 가드붕괴로 빅데미지를 내기 쉬운 공격.


배측에서도 1K+G로 자세붕괴가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



하단P등을 노리는 9P+K 공격은 막혀도 브레드가 -5F이라 퍼지가드가 나올수 있는데


잡기 확정인줄 알고 잡기를 내다가 역이택에 당할수 있으니 상대의 레벨에 따라서 주의가 필요.



4K6으로 나오는 덕킹 이택은 모두 4K를 가드하거나 피격당한후 백대시를 하면 충분히 거리를 벌릴수 있다.



삼각차기가 가능한 캐릭이니 벽으로 던지거나 뒤자세로 도는 경우 삼각차기가 나올수 있다는것을 의식해놓자.


회복은 쉬운편이나 이후 덕킹캐치잡기에서 후면잡기로 벽꽝을 노릴수 있으니 주의.



힛트확인 실패나 브레드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내기 쉬운 6PK 중상단기는 


2타가 등회피 반회전기며 2타 가드시 브레드가 -16F의 불리를 가지니 좀 더 쎈 딜캐를 넣도록 하자.



브래드의 P+K+G 중단킥 다루기는 양발은 안되나 전회전기는 막을수 있고, 중단킥을 막은후 +15F의 이득을 브레드가 가지기에 6P+K가 확정이다.


기상킥 중단이라던가 원거리에서 중단킥 견제를 내다가 막히는 경우 순식간에 고데미지를 먹을수 있으니 주의.



은근히 상단이 나오기 쉬운 캐릭이기에 상단회피류나 퍼지후 기상어퍼류를 내미는 공격이 효과적일수 있으니 종종 이부분을 노려보고


3P+KP 등의 기술 리치가 길기에 애매한 백대시 공격을 노리다 얻어맞지 않도록 주의.



짧은 요약:


다루기나 반격기를 사용해먹기 좋은 캐릭이니 거리별로 뭘 내는지 잘 파악하고, 갑자기 첫타로 나올수 있는 6_K랑 1P는 등축회피란것을 기억하자.


필드에서 앞잡을 풀면서 곱게 가드하면 크게 데미지가 들어오는 캐릭은 아니니 불리 상황에서 무리하게 비비지 말고 정석을 지키며 겜을 하는것이 좋다.


14F의 딜캐가 강한 캐릭이니 막히고 불리가 -15F 근처 공격이나 로하이 계열을 남발하다가 데미지 누적이 커지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