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공유, 캠프별 스택 타이밍, 풀링 타이밍, 크립 길막으로 레인조절, 소환수 쓰는 영웅이 많아 부대지정 쓸 줄 알아야 되는거, 크립디나이, 투명와드로 정글스폰 방지, 언덕시야 등등

요즘이야 그나마 나아져서 커리어 따로쓰고 캠프별 스택시간도 알려주는거 같은데 그래도 해야할게 롤에 비해 많은 느낌

솔직히 게임하는데 다 안해도 되는것들인데 하면 확실히 유리한점이 격겜에서 그냥해도 되지만 테크닉을 알면 유리한점이랑 비슷한듯

좋게 말하면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갈 여지가 많은 깊이있는 겜이고 나쁘게 말하면 뉴비 입장에선 게임에서까지 공부해야 하는 지옥이지

그리고 롤에 비해 팀적인 면이 엄청 강조됨

초창기 커리어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와드같은 소모품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거랑 아군한테 쓸수 있는 스킬의 장단점이 극과극인점, 레이더랑 기지강화가 공유되는거랑 최근 정글에 정글템 나오는거 등등

친구랑 같이하면 몰라도 혼자할때 트롤하나라도 낀 판은 진짜 말도 못할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
롤이야 없는 놈 치면 되지만 도타는 이새끼가 판을 엎을 수 있거든

내가 한 게임중에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게임중 하나였음

추가로 롤의 포지션 고정이 첨에는 병신같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진입장벽에 있어서 나쁘지 않은 수였던거 같음

반박시 니말 다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