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베이스의 소불고기는 단맛이 매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단맛을 내는 방법은 설탕을 때려넣는 방법과 양파나 당근을 많이 넣는 방법이 있다고 봄. 소불고기의 경우 나는 양파, 파, 당근을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하는데, 야채, 고기 비율이 1:1 정도되면 나한테 맞았음. 저 재료로 양념 재놓고 하루지나면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는데 걍 다 넣고 중불정도에서 흥건한 물 어느정도 졸여주면서 익히면 맛있게 달게 되었던 거 같다. 양념할 때 설탕 별로 없어도 됨. 졸이는 중간에 간보고 너무 안 달다 싶으면 중간에 넣어도 됨. 야채가 많으면 비싸서 많이 못 산 고기양도 커버되는 느낌임. 밥 비벼먹기 좋다. 매운 고추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함.

제육은 그냥 구워다먹어도 맛있다는 부위로 해먹는 거 좋아함. 목살같은 거ㅋㅋ

양념 재놓지 않고 걍 고추장 때려넣고 마늘 넣고 파넣고 해서 대충 구워먹는 거 좋은 거 같음. 제육에는 설탕을 넣으면 넣었지 야채 넣는 거 별로 안 좋아함. 나도 왜 그런지 몰겠음. 얘는 매운고추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공통적으로 마늘, 파는 많이 넣는 게 맛있는 거 같다.
생강 좀 넣으면 좋고... 갑자기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