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공손찬 휘하 조운으로 시작해서

원소상대로 몇년동안 혼자 무쌍찍고 있는데

결정적인 수성전에서 빡대가리 공손찬련이 내 군사 편제 이상하게 조져놔서 성뺏기고 잡힘

그것까진 참을만했는데 원소놈이 느그편 안된다니까 그냥 처형해서 게임오버나오더라

난 그때까지 삼국지10에서 처형이란게 없는줄 알았는데 있는데서 놀라서 울었음

아 이래서 태사자가 유요한테 개지랄했구나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