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아주 어릴때 스파2 첨 만져봤을때 돌리기 커맨드를 정말 못했음.

승룡권은 그렇다치고 파동권은 진짜 못해서 그냥 발주먹 누르고 놀고있었는데

지나가던 동네형 한명이 소닉붐 을 알려줬는데 

이건 당시 나한텐 꽤 직관적이라 기술을 쓸수 있었음.

잘쓰냐 못하냐 문제가 아니라 기술을 발사 할수 있게된거 자체가 컷음 ㅇㅇ

지금도 스파2 해서 모으기 칼같이 잘하냐 하면 난 못함 

그래서 지금 2 고인물들 리스펙트하고 ㅇ


여튼 그때 이후 껨들에는 모으기는 초보자한테 좋다라는 인식자체는 사라진거 같은데

스파2의 영향인지 이후 격겜 캐릭들에 암묵적인 즈어어언통이 생긴게

모으기 기술은 커맨드 자체가 리스크이니 성능을 존나 쎄게 준다<< 

모으기 위주 캐릭은 운용에 편의성 좋게 기본기 좋은거 하나 더준다<<

이게 묘하게 자리잡혀서 여튼 그냥 성능이 좋아서라도 입문한테도 

추천할만한 캐릭들도 있었다 정도엿다 생각함.


근데 그거도 어느정도 시기 지나니 너무 과한 성능같은건 점점 많이 사라지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