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그냥 나보다 많이 했으면서

안해본 척 하는 걸까


진짜 겜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보면

재능이란 게 있긴 있구나 싶더라


격겜이면 그냥

내가 평범한 수준이라 그런 걸 수도 있긴 한데


항상 스코어보드 상위권에 머물고

나름 잘한다고 자신있어 하는 겜에서도 느끼는 거라;;


태생부터가 그 게임을 잘하게끔

뇌구조가 악랄하게 되어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