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디미방이나 동의보감같은 책은 혼자 그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 스승을 끼고 수련할 것이 전제되어 있어서


A라는 약을 만들려면 B에다 녹각과 맥향을 더한다. 나머지는 다들 알제?

꿩고기 수육을 마련하려면 실고추랑 지단은 결을 따라 썰어 곁들인다. 나머지는 스승님께.


이런식이라 번역은 다 끝나도 해석은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다고 한다


갑자기 이런 소리를 왜 하냐고? 공략글이랑 엵어서 무슨 말을 하려다 까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