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죄다 그런 방식이라 지칠때도 있음

어쌔신 크리드나 소울류 같은거 보면 초반에도 시스템은 전부 풀어놓거나 추가로 하나씩 스킬만 배우는 방식인데 jrpg들은 시스템까지 꽁꽁 잠가놓고 보상으로 진짜 조금씩 풀어줘서 초반에 너무 의도적인 불편함을 유도함

진여신5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걍 평소 느낀점이 그렇다는 뜻

개인적으론 결국 저 의도적인 불편함을 유도하는 부분이 좀 맘에 안드는 거 같음

제노블2같은 경우가 좋은 예인데 이 게임 초반전투랑 중반 후반 전투랑 완전 다른 게임인데 중후반 가기 전에 접는 사람들한테는 이 게임은 전투 겁나 싱거운 게임으로 남을테니까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시스템 복잡해서 지치는 거보다 게임 보상으로 순차개방하려고 편의성 시스템까지 다 잠궈놔서 불편함을 강요당하는 느낌에 지치는 부분이 더 크기도 하고

순차개방이 무조건 나쁘다라기보다 저 보상개방 공식에 너무 집착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초반엔 전부 락걸어두는 방법이 좀 편집증 같다는 말임.. 적당히 쓰면야 물론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