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20 국내 중소 스트리머가 브론즈~울플 계급제한 대회를 개최하였고 많은 유저들이 참가함


훈훈한 분위기에서 대회 중계 중

대회 첫 방송경기에서 울트라 브론즈 장기에프 유저가 슈퍼 플래티넘 고우키 유저를 무자비하게 박살내는 모습이 중계됨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너무나도 압도적인 실력차에 부계정이 아니냐 하는 의혹이 나오게 됐고

누군가가 계정의 전적을 검색해보자 결과는 충격적이었음


계정 통산 전적 9340판 승률 98퍼센트

랭크매치 판수 115판에 승률 93퍼센트

최대 연승은 62연승

연승 기록은 랭크매치만 카운트하며 0점에서 20연승만 성공하더라도 2000점 실버는 가볍게 돌파하는게 스파5의 점수체계인데

누가봐도 악질적이라고밖에 볼수가 없는 양학전용 계정이었기 때문 


대회 채팅창은 순식간에 난리가 나고 주최자의 해명을 요구하게 되었는데

주최자가 한 해명은 본인은 이미 참가자 검열을 했으며 참가 계정은 도장 가입을 위한 부계정으로

자신이 전달받은 본계정은 참가 조건을 넘지 않는 계정이기 때문에 참가를 허락했다 라는것

※주최자는 해당 본계정이 플래티넘 계급이 넘지 않는것만 확인하여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며 추후 사과함


논란이 커지자 대회 참가시 전달받은 본계정을 공개하였는데



본계정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고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계정

채팅창에서는 한 유저가 대회 바로 전날 해당 계정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후 농락까지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채팅창은 다시 한번 폭발하게됨


참가자는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대회 DQ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울트라 브론즈 양학용 계정은 어떻게 115판 승률 93퍼 울트라가 가능한가로 넘어가

해당 참가자에게 해명을 요구하기까지 이름

이후 주최측과 디스코드를 통해 참가자는 몇가지 해명을 시도했지만 전부 거짓말로 밝혀졌고



오히려 랭매를 이겼는데도 점수가 떨어지는 랜뽑정황까지 드러나자 잠수를 타게 된다


이후 대회는 해당 참가자를 배제한 뒤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였으며

첫 방송경기에서 장기에프에게 패배한 고우키 유저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기에프 참가자는 이후 라운지에서


슈퍼다이아 본캐들을 줘패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