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뱉맨이 신나게 줘패고 숲맨의 목숨을 끊으러 온다, 슈퍼맨은 죽음을 직감하고 체념한 표정을 짓는다)


숲맨: 인류에게 내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좋아, 죽여도 괜찮아


뱉맨: 그게 너의 유언이냐?


숲맨: 아니, 단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내가 죽으면 우리 어머니를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거야.


(배트맨의 눈빛이 흔들린다)


뱉맨: 어머니?


숲맨: 렉스 루터가 어머니를 납치했어. 


뱉맨: 웃기지마!


(배트맨이 창을 치켜들고 숲맨이 고통스러워한다)


숲맨: 잘 들어, 내가 여기서 죽는다면... 제발, 어머니를 대신 구해줘.


뱉맨: 으아아아!


숲맨: 브루스, 네가 선한 사람인 걸 잘 알아. 꼭 구해줘. 어머니 이름은 마사 켄트야. 부탁해.


뱉맨: 마사 켄트? 마사?


(부모님이 총에 맞는 장면이 플래시백)


뱉맨: 으아아아!!


(창을 내던진다)








세이브… 마따… ㅇㅈㄹ하는 것보다 조금만 시간 더 갈라줘서 이렇게 하면 훨씬 나았을텐데…


아 물론 그 이후 물에 창 던지고 또 줏으러 들어갔다 익사할 뻔 한 로이스 레인은 대체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감이 안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