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이니까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

슨천지는 잘 못느꼈고

14도 이게 게임이냐? 하면서 하던 인간들만 하는 느낌


하지만 내가 빤쓰런 치게 된 계기는 네덕 인방충이었다


"테리 파워차지는 타격잡기인가요?"

"앉아약손은 왜 중단이 아닌가요 앉아 약발이랑 이지걸고 싶은데 ㅡㅡ"

"98um 클래식 김갑환 자작 기술표입니다 평가좀여"


질문 게시판에 이런 글이 슬금슬금 올라오는거 보고 뭘 배워가겠다는 기대는 저버렸다

그리고 유머싸이트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노잼화 되어서 빤쓰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