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는 다운된 상태에서 상대의 소다운 공격을 P+K로 흘릴수 있고


20F의 확정 이득을 가지고 상대를 뒤돈 상태로 만든다.


다만 다운 된 상태라고해서 아무때나 쓸수는 없고


 |<--다운된 상태-->||<-바닥바운드 상태->| <-완전다운 상태->| <-구르기나 기상킥 입력 가능 상태->| <-자동기상 상태-> | 


다운된 상태에서 자동으로 일어나기까지의 상태를 위와 같이 구분한다면


레버 회복이 가능하지만 다른건 아무것도 할수없는 완전다운 상태 끝자락부터 


자동기상 사이에 다루기 입력이 가능하다.


모든 공격을 흘릴순 없고 오로지 대다운을 뺀 다운공격기만 가능하며


배가 위인 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다운된 상태에서 회복까지의 길이는, 무엇을 맞고 어떻게 다운됐냐에 따라 다 다르다.



예를 들어 리온의 뒤잡후 소다운공격은 P+K입력 두어번 정도면 흘리기가 가능하지만


젝키의 측면잡기후 소다운공격은 열심히 회복을 해야 흘리기가 가능하다.




잡기 등에 걸려 구르기로는 다운공격을 피할수 없는 소다운 확정 타이밍에 써먹기 좋으며


낙법을 치지 않을걸 예상하여 바운드 타격기 후 소다운을 다시 걸어오는 패턴이라면, 다운공격을 눈으로 보고 써먹기에 알맞다.



다만 흘리는 타이밍 유지가 짧기에, 상대의 반격행동을 예상한 상태에서 모션을 보고 누른다라는 타이밍 정도가 베스트고


너무 빨라도 흘릴수 없고 너무 느려도 위험해진다.



다운공격을 읽혔거나 너무 빨리 썼을시엔


한참을 파란 카운트가 뜨는 무방비 상태가 지속되고


젝키가 섬머를 치고 내려온 후의 상태만큼이나 후딜이 길어서 아오이가 기상후에도 한참을 가드할수 없다.



다운공격 다루기를 입력했을땐 타격 지속 상태가 되기에 


상대의 다운 잡기엔 걸리지 않지만 다운잡기 입력후에 다시 타격을 내어도 못막을 만큼 후딜이 기니 사용엔 주의.




다루기에 성공했을시


상대는 반드시 뒤자세가 되기에 콤보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좋고


선입력 구간이 굉장히 빠른 지점에 위치하기에 연습을 안해보면 유리 프레임이 큼에도 타격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


그리고 다루기 위치에 따라 상대와의 거리가 너무 멀리 벌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이런 경우 66K같은 공격을 빼곤 최속 입력 타이밍 공격 대부분이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유리 프레의 여유가 있기에 살짝 대시에 여유분을 주면 타격이 가능하기도 함.




레버입력 구르기 보다, 다운공격 다루기 입력이 우선하기에


레버 회복을 하며 P+K를 입력하는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최속 입력법이라 생각되지만


되도록 G버튼과 레버 연타로 회복하다가 모션을 보고 P+K를 누르는쪽으로 연습해 두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



소다운 다루기에 몇번 당해본 상대는 


최속 타이밍의 다운공격이 내지 않고 훼이크를 걸어오는 경우도 많기에 도리어 위험에 빠질수 있다는것에 주의.


벽측에서 상대가 안일한 다운공격을 걸어올시에 벽콤이나 링아웃을 노리고 써먹을수 있는, 뼈를 내주는 필살기로 생각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