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청해로 뭘 말하는지 들어보니


왜 던격 재밌었냐? 


장점


1. 사전정보도 트레모도 없이 그냥 통짜로

던져준 거 하다보니 마치 옛날 게임장에서

직접 하나 하나 만져가며 알아가는 그 느낌이 

떠올라서 좋았다 



2. 연출 멋짐  시원시원하네   첫인상

이 중요한데 던격은 그걸 만족시켜준다


(캐릭마다 독자적인 무빙이 가능하고 

구석에 몰아넣으면 그게 더 부각된다? 

구석 상황 이야기를 뭔가 하는데 자세힌 몰?루)



3. 조작 간단. 요즘 격겜들의 정형화된 부분

(기본기 필살기 초필의 공식이나 이건 여기서만

캔슬 가능해요 라는 메커니즘)을 깬 부분이 

좋았다 



4. 흰 뎀 공방. 한참 쌓여있다가 마나 기술로

쳐내는 것이나 흰 뎀 이용하는 컨버전 등이 인상적

인데 컨버전을 좀더 실용적으로 써먹게 되면 더 좋겠다 



5. 마나 자동 회복으로 마나 기술 다용 가능 

그만큼 마나기술 쏟아내서 고 대미지 부여도 가능하다

(게이지를 임의로 모으지 않아도 되서 좋다?) 

단축 커맨드 채용하고 있지만 정커 넣으면

그만큼 회복 빨라지는 차별화도 좋았다 




문제점 


1. 단축 커맨드가 있지만 정커가 더 어드밴티지가 

있어서 결국 단축키를 둔 의의가 퇴색하지 않을까  

(결국 격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나는 상관없지만

문제는 문제



2. 밸런스 엉망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근데 그러든 말든 재미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재미있으면 된다?


어차피 안 그런 격겜 없다  많은 겜들이

본질적으로 그런 요소를 가지고 있다)





대충 이런 말을 하는 거 같다 대충대충

의역한 거 많다  더 나은 능력자가 

더 좋은 번역을 해주면 그 번역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