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을 거 같은데 어쩌겠어
볼 사람은 다 봤을 걸?
1. 전편 모르면 "뭐 어쩌라고 ㅆㄷ아"라고
해도 할 말 없음
2. 구세주(무한 리필이었지만)라는
유니크한 캐릭터를 기계가 재현해내는 것도
모자라서 하나 더 뽑아내는 요상한 전개
3. 기계를 기계라고 부르면 안되는
PC의 만연. 이젠 그거도 차별용어냐?
4. 모피어스가 죽었으니까 가상 생명체로
대체품 뽑아내는 네오의 신박한 발상
5. 스미스 Mk-Ⅱ는 결국 왜 네오하고
같이 하네 마네 하면서 중간에 전향자들
불러다가 싸웠는지 그 동기가 설명이 안됨
그냥 전작 비틀어서 보는 팬픽 기분이라면
그럭저럭 볼만함 하지만 그게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질리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