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하고 싶다는 마음도 드는데 두려워서 힘든거라면
자존감이 약해서 자신의 부족함이 남들에게 보여져서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될까 두려운거 아닐까 싶긴 한뎅...
요런 성향이 있으면 살면서 자괴감도 많이 들고, 우울감도 많이 들고, 난 아무것도 못할거야 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더라고여
항상 내가 어딘가 부족한게 당연하게 생각되고... 저도 예전엔 그랬었었거든용
어느 땐가 곰곰히 스스로의 내면을 살펴보면서 생각을 하다보니
나한텐 확실하게 하자도 않고 문제도 많지만 그래도 내가 볼때 괜찮은 구석도 많구나 하는 맘이 들면서 많이 좋아지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