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하고오는데 저 멀리서 애새끼 2명이 자전거 타고 오고있더라

아파트 보도블럭이라 지들이 피하거나 속도 줄이겠지 싶어서 그냥 걸어가고있는데 

앞에 오던 한놈이 속도 하나도 안줄이고 피해서 지나가려하다가 자빠지면서 주차되어있던 차 박아버림

경비원이 무슨일인지 물어보길래 상황 설명하니까 애 부모한테 전화하고 나한테 잠깐 기다려달라네?

부모가 오더니 내가 잘못한거라면서 난리치는데 뒤에 따라오던 애가 내가 일부러 위협하듯이 튀어나왔다고 해가지고

경찰 부르고 서까지 가서 아파트 cctv랑 파손된 차 블랙박스 확인하고 문제없는거 확인받고 조금전에 집에 옴

자빠진 애새끼 부모는 그렇다쳐도 구라친 애새끼 부모는 미안하단 말도 없음.

나한테 할말 없냐고 물어보니까 애가 당황하다보니 잘못봤을수도 있겠죠 라는데 붕권 마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