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가지고 다니기 귀찮으니 대문 닫혀있으며 밖에서 고래고래 소릴 지르는 할망구 부터 시작해서


새벽에 찬송가 부르다가 툭하면 전화기 잡고 씨발련이니 개새끼니 소리 지르며 싸우는 인간하며


애들 봐주는 집에선 꼬마들이 거실에서 덤블링이라도 타는건지 저녁마다 쿵쿵소리 장난 아니고


정기적으로 기타에 피아노에 악기쟁이들과 새벽마다 캣맘이 불러들인 좆냥이 하악질에 


아주 뭐 걸러갈 타선이 없음.


그래서인지 새벽에 씹덕애니 틀어놓고 격겜하며 스틱 소음 내는거 정돈 괜찮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