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버거킹이 있고 배달시킬수도 있거든
근데 배달도 늦고 막상 받아도 이 동네는 맛이 없어 (왠지 점바점인데 맛 떨어지는 지점인것 같음)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두 정거장 더 건너가서 다른역에 있는 버거킹에서 먹거나 포장해오거든 (여긴 패티가 텁텁하지 않고 제대로 불맛이남)

근데 내 친구가 버거킹 걍 시켜먹지 왜 더 가냐고 묻길래 설명해줬더니 얘도 두군데서 다 먹어봤는데 그 정도 차이인지 모르겠다고 갸우뚱하네.

내가 쩜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