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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으기식 대기군인, 구석에 있으면 바로 나갈 수 있는 이동기 보유, 초필살기로 반격의 기회를 줄 수 있음.

하지만 모으기 캐릭터라 호불호가 심함.

장점

긴 기본기와 장풍, 위성폭격으로 상대의 돌진을 저지할 수 있음, 초필살기가 공중에서 발동 가능해서 함부로 점프하면 큰 한방이 가능함.

대공 필살기는 역가드도 상대 가능하며 공중 이동기로 구석에서 기회가 생기면 바로 탈출이 가능.

장풍 기술이 2개에다가 돌진기, 이동기, 대공기까지 있는 여러므로 좋은 캐릭터임.

단점

대공기가 무적이 없어서 일찍 안누르면 대사만 나가고 장풍은 ATC 하면 피해지는데다가 초필살기는 지르면 엄청나게 손해이고.

일부 기본기들은 모으기를 포기해야 발동이 됨.

게다가 캐릭터 특정상 거리재기에 모으기가 필수라 초보가 입문하기엔 힘든 캐릭터.

운영 팁

상대가 장풍을 ATC로 피한다면 일부러 장풍을 쏘고 ATC로 피할때 서서 강발이나 서서 중손같이 긴 기본기를 맞추면 상대는 대처를 못한다.

기 2개가 모이면 백점프로 상대가 점프하는지 간을 보자, 만약 상대가 같이 점프하면 바로 초필살기가 확정이다.

정말 급한게 아니면 초필살기 지르지 말자.

ATC로 회피가 가능해서 이런 일도 가능하다.

대신 이정도로 피한다는건 강심장이 아니고선 괜히 따라하지 말자.

아놀드의 앉아강손은 장풍을 지운다, 로이같이 애매한걸 제외하면 굳이 모으기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

아놀드 미리전 한정으로 앉아중발, 중손은 장풍을 지나간다.

제트팩은 버튼 누른만큼 나간다.

도망갈꺼면 바로 P 꾹 누르자.

제트팩은 써도 땅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을 사용할수 있다.

실전성은 사실상 없지만 이런 대공기들도 격추 가능하다.

나머지는 채널위키 등에 적혀있음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

대공기 추천

아놀드의 대공기인 베터리 디스차지는 EX가 아닌 이상 무적이 없어서 평소 지르듯이 하면 대사만 나가고 맞는다.

그래서 보통은 대공을 기본기로 처리하는데

대공으로 치기 좋은 기본기들을 알아보겠다.

1. 서서 강손

딱 봐도 대공용처럼 생긴 기본기.

타임 캔슬 사용시 2히트까지 가능하다.(아주 높이 맞으면 타임 캔슬 안해도 가능)

맞으면 서서 중손, 강발로 추가타도 가능하다.

하지만 지상에선 절대로 맞지 않으며

모으기도 포기해야 하는 대가가 필요하다.

2. 중손

아놀드의 특수기.

그저 그런 대공 성능을 보여준다.

모으기도 보존하므로 질러줘도 딱히 독이 될 건 없다.

3. ← 강손

또다른 아놀드의 특수기.

중손과는 다르게 이건 진짜로 대공 성능이 좋다.

맞추고 장풍으로 깔아두기도 가능.

4. 앉아 강손

정말 추천하는 기본기.

모으기는 기본인데다가 캔슬도 가능하며

판정도 좋다.

단점이 있다면 공격판정이 진짜 잠깐만 나와서 조금이라도 일찍 하면 안맞는다.

구석에서 대처법

만약 아놀드가 기 없이 구석에 있는건 최악의 상황이다, 이럴땐 뭘 하든 반드시 나가야 한다.

아놀드가 구석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1. EX 레피드 테이저 (← 모으고 → K)

기술을 EX로 발동하면 무적시간이 붙는다.

특히 레피드 테이저는 돌진기이므로 구석에서 빠져나오기 좋은 기술이다.

2. 베터리 디스차지 (↓ 모으고 ↑ K)

노멀이든 EX든 상관없다.

맞출 시 상대가 떨어지므로 맞추면 제트팩으로 도망가서 다시 니가와를 시전할 수 있다.

하지만 가드당하면 -31프레임이라는 미쳐버린 손해가 발생하므로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3. 엑세스 디나이드 (↓→ ↓→ P)

아놀드의 초필살기

맞으면 자동으로 기 1개를 사용해서 그만큼 데미지를 돌려준다.

하지만 기 4개를 필요로 하는데다가 무적기엔 무력하다.

하지만 상대는 함부로 기본기를 내밀 수 없으므로 구석에서 나가기엔 좋은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