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도 결국 파우스트 MK-5야

겜 단순화한다고

긴 기본기<6P<타점 낮은 기본기<긴 기본기

가위바위보를 가능케 하고 또 굉장히 중요하게 만든 탓인지, 중거리 기본기 견제가 핵심인 캐릭터들은 플레이가 죄다 비슷비슷해짐

일단 기회를 잡고 나면 각자 개성 있는 방법으로 압박하는데, 그 전까진 들고 있는 툴들의 용도가 너무 비슷함


그래서 잭오도, 바이켄도, 테스타먼트도 콤보랑 셋업 깎고 걍 파우스트 할 때처럼 굴리면 굴러가

바이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비슷하게 게임 풀어나가는 캐릭터가 다섯이나 되니까 이제 게임이 좀 질린다


테스타먼트 자체는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