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깔쌈한 알루미늄 겜성이였던 엣지가 바이켄 에디션으로 탄생하였다.

레버와 버튼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레버 손잡이만 전에 구입해둔 빨간색 손잡이로 바꿈

포토샵보다 좀 더 어둡게 뽑혀서 나왔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한가지 아쉬운건 레버쪽 모양이 먼지덮개 때문에 완전히 가려지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더 크게 만들었을 듯

이게 내 갤럭시가 맛이 갔는지 색감이 물빠진거 같지만 실제로 보면 색감 더 이쁨

엣지 상판은 처음 뜯어봤는데 구조 참 골때리더만, 저 넓직한 부분에서 가운데만 철판이 있고 양사이드는

허허벌판 구멍이라서 좀 당황했다. 거기다 스타트버튼 교체하고 싶으면 우측 패널달린 부분 나사 두개풀고

따로 분리를 해야함, 좀 번거롭긴 했지만 어렵지는 않았다.


덤으로 장착한 아수라레버 탄성을 25로 바꿨는데 오히려 조작감이 좀 날리는감이 없진 않아서 탄성 30이 약간

뻑뻑해도 이게 가장 나은거 같다. 언제 시간나면 다시 바꿔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