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를 최신 게임에서 맞이하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전작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고작 배경에 처박아둔 심비록~빙의화는 역시 망해 마땅하다


[ 공식PV / 자막有 ]

#보컬, #엔카, #록

곡명: 순정 아르메리아 (純情アルメリア)

서클: 삼라만상 (森羅万象)

앨범: 순정 아르메리아 (純情アルメリア) 

어레인지: kaztora

보컬: 아야폰즈 (あやぽんず*)

원곡: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동방요요몽 5면 보스, 콘파쿠 요우무 테마)


더욱 경박하고 신념있게: 삼라만상(森羅万象) - 악의 정의(悪の正義)


むせぶ桜眺めて

무세부사쿠라나가메테

목 메이는 벚꽃을 바라보며


流るる「とき」を刻む 今でも

나가루루토키오키자무 이마데모

흘러가는 시간을 새기네, 지금도



横丁で見かけた あなた

요코쵸데미카케타 아나타

골먹에서 언뜻 보였던 당신,


目があうと微笑んで

메가아우토호호엔데

눈이 마주치자 미소지으며


気にもかけてないものと

키니모카케테나이모노토

마음에도 두지 않는다고


思ったいたあの日

오못타이타아노히

생각했던 어느 날


吐息も未だ凍るから

토이키모이마다코루카라

한숨도 계속 얼어서


冷えた手に話したわ

히에타테니하나시타와

차가워진 손에 얘기했어


嗚呼 花の匂いがするまで

아아 하나노니오이가스루마데

아아, 꽃향기가 날 때까지


この息も色付く(*1)

코노이키모이로즈쿠

이 숨도 물들어가

(*1) 色付く : '사랑에 눈뜨다', '성에 눈뜨다' 등의 의미도 존재.


偶然と触れる手に落ちた林檎

구우젠토후레루테니오치타링고

우연과 맞닿은 손에 떨어진 사과


冷めた手から伝わるように

사메타테카라츠타와루요-니

차가운 손에서 전해지도록


深い眠りも醒めた

후카이네무리모사메타

깊은 잠에서 깨어났어



燃えるような赤い林檎私の白い肌

모에루요-나아카이링고 와타시노시로이하다

불타는 듯한 붉은 사과, 나의 하얀 살결


そう頬から染まってく 隠せない裏模様

소-호오카라소맛테쿠 카쿠세나이우라모요우

그런 뺨으로부터 물들어가는 숨길 수 없는 옷 안감의 무늬


目には見えぬ赤い糸 私には斬れない

메니모미에누아카이이토 와타시니와키레나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붉은 실, 나는 벨 수 없어


ああ 声にも出せぬほど 色に落ちて

아아 코에니모다세누호도 이로니오치테

소리도 못 낼 정도의 색에 빠져서



夢見頬杖絶え間なく

유메미호오즈에타에마나쿠

턱을 괴고 꿈꿀 틈 없이,


あなたを?探してる

아나타오사가시테루

당신을 찾고 있어


私の中のもう半分

와타시노나카노모-한분

이미 내 안의 절반


鳴呼 嘘だと思いたい

아아 우소다토오모이타이

아아,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싶어


他愛もなく 買った簪

타아이모나쿠 캇타칸자시

다른 사람을 위해 산 비녀


嗚呼 嗚呼 空言

아아 아아 소라고토

아아, 아아, 거짓말이야


それだけなのに それだけだったのに

소레다케나노니 소레다케닷타노니

그것뿐인데, 그것밖에 없는데도


純情な想い 咲かせ 花吹雪く

쥰죠오나오모이 사카세 하나후부쿠

순수한 마음, 피어라, 꽃보라여



短く揃えた髪もあなたが望むなら

미지카쿠소로에타카미모 아나타가노조무나라

가지런히 꾸민 단발머리도 당신이 원한다면


伸ばしてもいいなんてまるで乙女のように

노바시테모이이난테 마루데오토메노요-니

길러도 좋다니, 마치 소녀처럼


路傍の端に咲いてる 白色アルメリア

로보-노하시니사이테루 하쿠쇼쿠아르메리아

길가에 피어있는 하얀 아르메리아


嗚呼 小さい花片を どうか気付いてほしい

아아 치이사이하나비라오 도우카키즈이테호시이

아아, 작은 꽃잎도 부디 깨닫기를 바래



目と目があった刹那世界は動きを止めて

메토메가앗타세츠나 세카이와우고키오토메테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세상은 움직임을 멈추고


ほんの少しだけ… かりそめの夢をみせて… 嗚呼

혼노스코시다케 카리소메노유메오미세테 아아

정말 조금.. 잠깐 뿐인 꿈을 보여줘...


儚い徒桜

하카나이아다자쿠라

덧없는 벚꽃



燃え盛るような林檎 万華鏡の如く

모에사카루요-나링고 만게쿄우노고토쿠

활활 타오르는 듯한 사과, 마치 만화경처럼


諦めのつけられない この気持ちを結ぶ

아키라메노츠케라레나이 코노키모치오무스부

단념할 수 없는


雨も空気も時間も 私には切れない

아메모쿠우키모지칸모 와타시니와키레나이

비도, 공기도, 시간도 나로선 벨 수 없어


嗚呼 未熟な果実など 捨ててしまいなさいと

아아 미쥬쿠나카지츠나도 스테테시마이나사이토

아아, 미숙한 과일따위 버려


伸ばした赤い糸は いずれもつれるだろう

노바시타아카이이토와 이즈레모츠레루다로-

곧았던 붉은 실은 결국엔 뒤얽히겠지


宿命の剣で 秘めた想い断ち切って

슈쿠메이노츠루기데 히메타오모이토치킷테

숙명의 검으로 숨겨던 마음을 베어내고


(本当は望んだ)

未来永劫届かない

(혼토와노존다)

미라이에이고 토도카나이

(사실은 원했어)

미래영겁 닿지 않아


(咲かない桜)

嗚呼 冬が終わる

(사카나이사쿠라)

아아 후유가오와루

(피지 않은 벚꽃)

아아, 겨울이 끝나네


純情アルメリア (2016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