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킥캔에서 설명했던것처럼


상대가 일반 잡기를 걸어오는 경우에 타격 입력을 해두면, 프레임상 잡기가 우선이였어도 잡기를 무효화 시킨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분명 타격 눌렀는데 왜 잡기에 걸리지 하는 순간이 생긴다.


그건 캐치잡기가 이런, 타격입력에 의한 잡기무효화를 일정 프레임 내에서 무시하기 때문.



그렇기에 방어측이 기상시나 피격을 받아 불리 프레임이라 가드가 굳을걸 예상하여 공격자측이 잡기를 걸어올거다 판단후 


방어자가 타격으로 역이택을 거는 경우


공격자가 캐치잡기 가진 캐릭이라면 타격입력에 주의를 해야하는것.


반대로 캐치잡기를 빨리 낼수있는 캐릭이라면 상대의 역이택을 예상하여 깔아두기 활용으로 좋다. 


캐치 잡기가 아니였다고? 아 그럼 당신의 손을 원망하십시요.




상기 영상의 공격측 브레드 6K+G 처럼, 정면에선 -14F~-15F로 잡기와 타격의 확정이 나오는 기술이지만 


측면에선 막혀도 -9F 이하가 되는 경우라거나


정면에서 막히면 -10F이라 잡기확정인 기술이지만 거리에 따른 프레임 변화로 -9F이 되는 기술의 경우


방어측의 잡기 딜캐등을 예상하여 과감하게 타격을 재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일반잡기가 아닌 캐치잡기를 쓴다면 


해당 상황에서 상단 상태의 역공은 


하기 영상처럼 캐치잡기에 걸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참고로 울프의 46P+G 캐치는 15F 기술.




그럼 모든 타격이 다 공격 발동 전에 캐치잡기에 걸리냐 하면 그건 아님.


그럼 모든 잡풀불가의 캐치잡기가 다 잡기무시를 무효화 할수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 있긴한데 


그냥 상대가 프레임 유리시 일반잡기를 걸어오면, 내가 프레임 불리여도 역으로 타격을 비비면 카운터 낼수있지만


상대가 잡풀불가의 캐치잡기를 걸어오면 내 캐릭이 상단상태인 지상공격 내는 경우엔 타격을 눌러놔도 잡힐수 있다고 생각해두자.


잡기를 예측한 역이택을 노리는 경우, 느린 발동 프레임의 상단상태 타격기가 캐치잡기엔 씹힐수 있다 정도의 얘기.



이걸 한번 더 조금 다른 예를 들어 얘기해보자면


브레드의 기술중 막히면 -10F으로 잡기딜캐가 있는 기술을 


거리조절후 -9F로 만들어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경우


울프측에선 상대의 중상단 타격과 DM을 46P+G로 무너트릴수 있다.


하지만 브레드도 이걸 예상해서 퍼지가드를 하거나 1P같은 하단상태가 되는 공격을 내거나 점프를 뛰어 심리를 건다치면


 


브래드가 8G나 9G로 점프를 뛰면 울프의 46P+G에 잡히지는 않지만


점프상태로 이행까지의 소비프레임이 있기에 일반잡기엔 잡히는 상황이 된다.


그럼 여기서 브래드가 점프속성기인 9P+K를 쓰면 되지 않냐고?


그럼 저상황에서 타격을 눌러놨어도 프레임이나 상태상 캐치에 잡힌단 소리.


뭐 그런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