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 연깎은 일반적으로는 막히고 -13이지만(발동 18F~19F 중 18F째에 가드)

벽콤을 4RP-기상킥 이렇게 때린 후 연깎을 깔아두면

낙법 도중의 무적 판정 땜에

낙법 친 상대가 연깎을 평상시보다 1프레임 늦게, 즉 19F째에 가드하게 됨

해서 늦게 가드된 만큼 후딜도 줄어 이 상황에선 연깎이 막히고 -12가 됨


이걸 상대가 알고있다면 12딜캐를 때리겠지만

모르고 13딜캐 날렸다간 피를 보게 된다





간류의 경우는 -10까지 줄어드는 대신

양심이 막 뒤지진 않아서 드라처럼 안정적으로 깔아둘수는 없음

축이 반시계로 좀 틀어져있지 않으면 반시계 방향 낙법으로 게타구리를 피할수있다





얘는 안정적이지도 않고 벽콤 뎀지도 많이 구려져서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음 걍 되기는 된다 정도





다른 거는 다 간류랑 비슷한데

얘는 다른 애들처럼 벽콤 후 하단기를 갈기고 있으면 안되고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 살짝 늦게 써줘야 막히고 -10이 됨

1F의 오차도 있으면 안돼서

뭐 그냥 되기는 되는데 실전에선 많이많이많이 힘들거다 정도





얘네는 후딜 줄이기가 되긴 되는데

시계 낙법을 치는 상대로만 가능함

대신 안정적이기도 하고 벽콤 뎀지도 큰 손해는 아닌 애들이라

영상의 미겔, 리디아 상황처럼 좌측에 공간이 많아

상대로 하여금 시계 낙법이 어느정도 유도가 되는 상황이면 노려볼 만은 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