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옵 오프라인 이벤트는 처음이라 엄청설랬는데

마침 방송경기 잡혔는데 상대가 우승후보급 선수임 정말 잘하시더라..

2셋트 전부다 쿠쿠리 스트라이크당하는데
너무긴장되서 정신하나도없더라..

패자조에서도 1셋은 겨우땃고 딸피로 셋업노릴수있었는데 삑사리나서 멘탈 제대로나감.

대회보는데 진행은 진짜 깔끔했음.
그것만빼면 사운드출력이 모니터로 돌리는데 생각보다 주변소음이 너무 쌔서
게임사운드 가 덮어버리는 상황이 발생됨
근데 진짜 개빡치는게 뒤에 밴드 쳐대는게 시도때도없이 쳐대서 사운드가 싹다묻어버림

대회하면서 느낀거는 연습이답이다.
시도때도없이  콤보깍으면서 언제어디서든 히트되면 바로 콤찍는 연습이 필요하다는게 크더라 ㄹㅇ...
손이 떨리니까 아무것도할수가없는게
숙소돌아와선 너무 아쉽기도하고 아직까지 생각나더라.

모 격투겜유튭이 이말한개 생각나더라
아 다음엔 열심히하자는 일반적이고
패배한거 아직까지 생각한다고하면 격찌 라고

나는아직 배울것도많은 격찌인갑다.

오프참여가 한풀꺽인 격찌인생에 좋은 동기부여가될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