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두르에게 기습 공격받고 한동안 안 나오다가 마지막에 등장한 뉴 카쿄인

그러나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과는 무색하게 기존 카쿄인과는 너프되어서 나왔는데, 오늘은 뉴 카쿄인을 알아보자.

캐릭터 설명보다는 기존 카쿄인과 비교해서 설명할 예정


일단 스탠드 공격 방식이 달라졌고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이 결계다.

뉴 카쿄인은 본체 모드에서는 결계를 쓸 수 없고, 결계 자체도 경직은 비슷하나  S.214A를 제외한 나머지 결계는 이후 적이 붕 떠버린다.

그래도 S.214A 결계는 여전히 쓸 수 있으므로 심리를 담당하는 좋은 기술.


다음으로 스탠드대쉬 매커니즘이 바뀌었다.

기존엔 스탠드 on- 공중 대쉬를 통해 찔러 넣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단 66B만 쓰는데,

대쉬-방향키를 때고-B를 해야만 앞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공중 공격들은 저렇게 느릿느릿하게 내려와서 잘 안쓰는 공격이 되버림


그 다음으로 볼 건 애메랄드 스플래쉬의 너프된 사거리다. 기존 카쿄인은 한 번 발사하면 맵 끝까지 나가지만,

뉴 카쿄인은 저기 빛나는 부분까지만 나가고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이런 뉴 카쿄인을 왜 쓰냐 하는 건,  너프된 카쿄인이라도 적을 견제하고 결계를 치는 건 변함이 없어서 쌔고,

특이한 매커니즘의 공격 방식이 재밌어서 하는 경우도 있다.


공격을 계속하면 보정이 걸려서 대미지가 낮아지지만, 이 공격들은 보정이 걸리지 않는 공격이라 탄뎀 없이도 꽤나 대미지가 잘 나온다.


그렇지만 뉴 카쿄인의 단점은 펫숍 다음으로 방어력이 낮아서 적의 공격에 엄청 잘 죽는다는 게 또 너프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