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수고수고하셨습니다.



2개만 콕집어드리자면


상대가 대놓고 방방충일때 그걸 다 쳐낼 대공능력을 보유하면 좋겠습니다

강손대공이든 승룡대공이든 상대가 뛰어오는걸 쳐내야합니다

그럼 상대도 대공을 맞기 시작하면 점프를 계속 뛰진 않지요

타이밍을 섞어가거나 안 뛰다가 갑자기 뛰거나 합니다

그때도 대공을 치려면 아주아주 예상을 잘해두거나

아니면 대공반응이 아주아주 기가막히게 빠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현재시점에선 준비하시면 그래도 대공승룡이 나오시잖아요

여기서 조금씩만 집중력을 올려서 대공 빈도를 높이시면 됩니다



다른 한가지는

내가 상대를 눕혔을때 지속가능한 셋업을 보유해야 한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켄이 용권이나 승룡, 혹은 V트리거로 상대를 눕혔을때

일어나는 상대가 기본기를 비빌 때가 있잖아요

그 상황은 켄이 + 상황이라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셋업을 깔아두면 일어나서 비비던 상대가 오히려 맞아야합니다

그런데 아직 셋업이 여의치 않으시니까

상대방은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흠 내가 누워도 지속적으로 공격이 깔리진 않네? 비벼서 쳐내거나 밀어버려야겠다'

왜냐하면 비비다가 쳐맞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맘 편하게 비비는거지요


셋업을 충분히 실시해줬을때,

비로소 상대가 의식합니다

'상대방이 공격을 잘 깔아두네?난 어떡하지? 가드할까? EX승룡 지를까?'


여기서 켄 유저분이 해야할것은 셋업을 충분히 실시해서 상대방이 비벼서 빠져나가려고 하는걸 차단하는겁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적기로 빠져나가더라도 최소한 EX게이지 하나를 지불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구용



그리고 켄이 파동권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우선 풍림류 캐릭터들 근간이 파동승룡이니까

파동권 - 견제타로 틈틈히 날려주기

승룡권 - 파동권에 시달리는 상대가 점프해오면 대공기 쳐주기


이것에 충실한 기본기를 다듬는게 좋다고 봅니다 ㅇㅅㅇ


라운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