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 오락실 다니다가 대학때부터 오락실이 없어지더라.

콘솔도 없고 PC로는 스파4 외에는 격겜도 딱히 없던 시절이라 쓸쓸히 보내다가

철권7 나오면서 다시 격겜 불붙어서 듀얼쇼크로 신나게 즐겼고,

스파5 - 이번에 길티 스트라이브까지 재밌게 하다가,

패드가 아무리 숙달되어도 채워지지 않는 2% 때문에 고민하면서 이번에 삭삭 질러버림.


싱글벙글 하면서 스킨도 직접 그리고 완성돼서 온거 보니까 기분이 좆네.

권바 옵시디언하고 끝까지 고민 했는데, 갠적으로 즐겼던 오락실 버튼 배열이 메이크스틱이 딱이라

일단은 메이크스틱으로 질러봤음. 나중에 PS5 생기면 옵시디언도 생각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