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팀판만 해서 플스쪽은 모름


- 키세팅 복잡함. 게임을 2인용으로 설정하고 재시작된 다음에 2p의 키를 안쓰는 키 쪽에 우겨넣은 다음에서야 방향키를 1p에다가 할당 가능. 텐키리스 키보드 쓰는 사람은 아예 2p의 결정 버튼 조차 조작이 안돼서 이 키세팅 시작부터 막힌다는 글도 봄

- 매칭서버가 이상함. 랭매나 플매 모두 문제 있는 듯

- 게임 오래하면 트레이닝모드에서도 렉걸리는 거 같음. 램 누수?

- 랭매 트레이닝 대기 중에 매칭 수락이 안됨

- 라운드 넘어갈 때 튕기는 현상들이 존재. c드라이브에 깔면 해결된다는 설이 있음

- 기본적으로 프레임 드랍과 렉, 순간 핑 튀는 것들이 꽤 있음

- 한글 검수 제대로 안한 듯, 군데군데 번역 오탈자가 있거나 일본어 출력, 런처 스프리간 관련 설명에선 '서서 가드할 수 없는' 하단 공격이라고 적혀있어야 하는데 '서서 가드 할 수 있는' 이라고 적혀있는 등 의미가 완전 달라지는 것도 많음




호불호, 개인 차의 영역


- 단축버전과 커맨드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묘하게 조작감이 짜증남. 214필살기 쓰려고 했는데 2 단축키 버전 필살기(623승룡)이 나간다거나. 이 시스템 원조격인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에서는 아예 단축버튼이 별개 버튼으로 할당되어있어서 못느꼈는데 아직 적응하는 기간이라 겁나 신경쓰임


- 점프, 관성을 위한 짧은 대시 등의 입력타이밍이 생각보다 뻑뻑한 느낌. 점프는 그러려니 하는데 관성이 ㄹㅇ 어렵다




근데 겁나 재밌음

공중 가드 안되는 건 아직 적응 안되고, 생각보다 많은 콤보 피니셔들이 상대가 바로 낙법을 치는 피니셔들이라 깔아두기하려고 붙다가 한 번씩 얻어걸리기도 하고, 잡기 걸려도 바로바로 벌떡 일어남


상기한 서버나 최적화 문제를 빠른 시일 이내에 고쳐야하는데,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가 키보드 이슈를 거의 한 달에서 두 달 방치하다가 픽스 내서 초반 유저 싹 빠진 역사가 있어서, 던격은 그 꼴 나면 안됨... 큰 일 난다 리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