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슨플유저 상대로 버파를 석달동안 무료로 풀었을때 세가가 소니에서 듣길


대충 유저들이 이정도 다운 받을거라 얘길했을때 


수치가 너무 높아서 안믿었었다고 함


그런데 두째달인가 석달째인가쯤에 아오키P가 인방으로 천만다운로드 돌파 얘기했었던거보면 


기본적으로 무료로 풀어서인지 어쩐지 유저들이 많이 받아보긴 했다는건데


그럼 그에 따른 온라인 유저도 폭팔적으로 늘고 DLC 수익도 잘나왔냐하면...


이어지는 얘기에서 DLC수익은 발매전에 세가가 예상했던 수치정도였었다고 했음. 


즉 다운로드는 기대치 이상이였지만 수익성과는 그에 비례해서 공개할만한 수치가 아니였다는거.


그리고 온라인 엑티브 유저수를 가늠할수 있는 랭크수치와 트로피 비율을 봤을때 


무료라고해서 그냥 받아만 봤거나 


받았다가 광삭했거나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는걸 의미함.


단순히 무료로 나오면 엑티브 유저가 늘고 회사의 수익이 높아져서 재투자가 이뤄질거다 기대하는건 


장르를 떠나서 나왔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수많은 무료겜들 봤을때 현시대적으로도 딱히 맞는 포인트는 아닌듯


심지어 실패를 거듭해도 가챠겜들이 더 수익이 잘나오는 요즘이기에 격겜 버리고 캐릭터만 살리는 경우도 있는데


무료가 잘못된 기획이라는건 아니지만


무료라는거 하나만으로 격겜이 흥하는 세계를 기대하는건 좀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임.


아 그리고 버파는 24시간 영업중입니다. 맛집으로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