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깨다 만 미션 3단계 트라이하는데 '무적기' 미선에서 프로콘 커맨드 입력 억까로 인해서 623+S(프로콘 기준 Y)가 드럽게 안 돼서 8분은 족히 해먹은 듯. 빡돌아서 프로콘을 내던지고 싶기도 했지만 가격 때문에 참았음.



3단계 정주행 대강 하고 컴까기 몇 판 해봤음. 뭐시기 발렌타인이 잘 맞을 듯 해서 먼저 해봤는데 노말에게 탈탈 털려서, 2일차 때 아케이드에 맨땅 헤딩했던 경험이 있는 브리짓으로 갈아탔음. 하드까지는 로망캔슬하고 그 피격될 때 게이지 써서 반격하는 거 없이 무지성으로 얼추 가능하더라.

오늘은 시간 관계상 pvp까지는 못 해봤음. 내일 집에 오면 조작키를 더 훑어본 뒤 pvp 가볼 생각임.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