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는 다루기를 무력화하는 속성인 점프, 전회전, 양손(등, 머리, 양발 포함) 등의 모든 속성을 반격해내는 유일한 캐릭이며

상중단 킥펀치를 흘리는 천지의 자세(P+K+G)와 중상단 킥 다루기(4K+G), 중상단 펀치 다루기(236P+K)를 보유하고 있기에

불리 프레임에서도 다루기의 존재감을 이용한 역심리로 공방전환을 거부하며 뻔뻔하게 게임을 풀어가기 좋은 캐릭터.

또한 G버튼을 이용하여, 공격 동작을 보여주다 멈추는 특수행동을 통해 상대의 피지컬에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다만 필드 콤보가 강력한 캐릭이 아니고 무게가 가벼우면서 리치가 짧은 기술들을 내기 쉽기에

상대의 행동을 보지않고 단순패턴을 반복하다간, 잡기와 카운터가 빵빵 터지면서 라운드를 날려먹기 쉽다.

특히 습관적으로 공방전환시 43P를 끼워넣거나 기상시에 리버설 천지나 반격기 뽕에 심취하지 않도록 주의.

또한 근거리에서 2P를 긁어대는 상대를 효과적으로 처단할 점프속성기를 내기 어렵기에 

이부분의 대처가 안되서 게임이 답답해지지 않도록 공방전환의 속도조절을 신경쓰는것이 좋다.

공격시 2K+G 전회전기는 가드 당해도 천지로 후딜 캔슬이 가능하여 하단을 내기 쉽기에

PPP2K(상상상하)와 PP6PP(상상중중)를 G캔슬과 섞어 압박하는 형태부터 익혀나가며 상대를 피곤하게 해보자.

중거리 날리는 66P+K도 딜레이를 주고 후속타 몇번 보여주면 쉽게 큰 반격을 안당하니 써먹기 좋음.

상황을 잘 모르겠다 싶은 공방전환시엔 상단 회피의 중단기인 43P를 끼워넣으면 효과적.

기본적으로 천지 자세의 공략을 모르는 상대라면

천지를 남발해도 상대를 녹일수 있고, 천지에서 뒤나 앞으로 자세이동시 나오는 공격을 활용한 셋업이 효과적이다.

상대의 공격을 흘리겠다는 생각으로 천지자세를 쓸때는 

바로 자세변환을 하기보단 심지있게 일정 프레임 대기하는 믿음이 필요.

천지로 상대의 펀치를 흘린후의 확정타인 PPK로 상대를 다운시킨후 2KPP로 상대를 건지는 후속타가 자주 볼수있는 상황이며

바운드를 건지는 2KPP를 맞지 않기위해 낙법을 치는 경우

점프하강P와 잡기의 이택, 44P나 3or9P+Kg의 뒤자세에서 나오는 셋업을 활용하여 상대를 공격할수 있다.

무릎이나 킥류를 흘리면 이득을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때 거리가 크게 벌어지면서 PPK 힛트거리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모션을 구분해서 확정타를 고르는 연습이 필요하다.

천지로 펀치를 흘린후 측면 PPK로 다운된 상대에겐 2KPP로 추가 데미지를 주며, 낙법을 하도록 유도하여 44P 뒤자세에서

캐치잡기 P+G와 중단기P 등으로 이택을 거는 패턴을 체득해보자.

6P+G를 통해 상대를 전후좌우로 보낼수 있는 캐릭이기에

맵 가장가리에서 벽콤을 내거나 링아웃을 쉽게 시킬수 있는것을 잘 활용하면 라운드를 가져오기 쉬우니 이부분을 초반에 주로 연습해두자.

천지 자세에서 상대의 킥펀치를 흘리는 장면을 여러번 보게 될것이니

흘려지는 모션을 구분하여 PPK와 66Kor33P+K를 확정 짓는 연습을 해두는것이 좋다.

유리 프레임에서 깔아두는 43P+K와 46P+K, 거리를 벌리고 상대의 요격하는 33P+K와 66K의 콤보를 우선 익히는걸 추천.

P+K+G를 유지하면 상중단 킥펀치를 흘리는 천지 자세가 발동하는데, 상대의 펀치를 흘리면 측면자세가 되고 PPK가 확정.

이후 2KPP로 바닥 바운드된 상대를 걷어올릴수 있지만 낙법시엔 맞지 않는다.

일단 2KP를 쓴후 상대가 낙법을 쳐서 콤보가 이어지지 않으면 

2KPPgKorP 라는 식으로 캔슬기로 전환하는 패턴을 연습해보면 좋다.

2KP로 바운드를 건지려하면 낙법 친 상대의 리버설이 대부분 우선이겠지만, 실전에선 거진 안전하게 압박이 가능하다.

킥을 흘리면 유리 프레임을 더 가지지만, 거리가 멀어져서 PPK가 안들어갈수 있다.

대신 이땐 66K나 33P+K 같은 리치 긴 기술을 내어 높은 데미지를 줄수있다.

대부분의 캐릭이, 딜캐가 있는 발동17F 콤보 시동기를 맞추면 데미지 70 중반 이상의 필드콤보를 먹일수 있는데

아오이의 경우 외워야 하는 레시피와 콤보를 깎는 노력에 비해, 효율이 썩 좋은편이 아니니 익숙해지기 전엔 타협이 필요하다.

그럴때 사기 치기 쉬운게 66K인데, 66K는 발동 중간에 체공이 있어선지 일정 프레임은 하단을 회피하는 특성도 있고

커맨드상 33P+K보단 미스날 확률이 적기에 초반엔 자주 쓰게 될 콤보 시동기.

맞추고나면 6KP로 떨군후 2KPP로 건져올리는 콤보가 쓰기 쉽다.

물론 확정콤보도 아니고 저스트 낙법이 발생하는 상황도 아니기에

상대가 기상방향으로 레버를 밀어놓고 P+K+G를 연발하면 쉽게 굴러 나올수 있긴하다만

상대가 낙법 입력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낙법으로 기상하여도 후속타 대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써보고 먹히면 계속 쓰자.

33P+K는 타카전을 비롯해서 링아웃 유도나 데미지 확정 콤보를 넣기 좋다.

다만 무게나 발위치를 많이 타고, 대각 입력에 따른 미스가 발생할 여지가 있으니

66K와 비교해서 입력이 편한쪽을 우선 사용하면서 차근차근 33P+K 콤보 레시피를 익혀보는것을 추천.

43P+K는 가드붕괴 추격타로, 46P+K 양손기라 기상에 깔아두기로 쓰기 좋은 기술.

타카는 딱히 유효 콤보 쉽게 쓸만한게 없으니 2KPP로 마무리

1타만 내면 후딜이 크고, 후속타 까지내는 경우 횡으로 피하며 큰 기술을 내는 상대에게 큰코 다치기 쉽다.

피격이나 가드시 무작정 2P를 긁는 습관을 보이는 플레이어가 저단에 많기에 의외로 써먹기 힘들기도하지만

1타 카운터시 상대가 앉아 있어도 2타까지 이어지며, 하단이 끼어 있기에 상대를 긁어먹기 좋은 기술.

3타는 캔슬도 가능하고 딜레이를 길게 줄수 있으며, 카운터 나면 43P+K때와 같은식으로 콤보를 넣을수 있다.

2KPP나 66P처럼 특정 기술은 G버튼을 이용하여 타격 발동을 취소할수도 있고

캔슬시P로 리치가 긴 상단 타격잡기와 K로 중단 무릎 공격을 낼수 있다.

방어측이 공격을 막고 딜캐를 내려는 경우나, 횡으로 피하려는 경우 타격해내기 쉽다.

다만 너무 캔슬을 너무 남발하거나, 아몰랑으로 큰걸 지르는 상대에게 생각없이 쓰면 카운터가 팡팡 터지며 겜을 말아먹게 되니 

연속기를 낼 경우 상대가 가드에 초점을 맞추게끔, 딜레이 공격 빌드업을 초반에 해두는것이 좋다.

6P+KPg에서 내는 빠른 잡기를 기습적으로 쓰면 한두번 써먹기 좋으니 연습해두길 추천.

2K+G 전회전 하단은, G캔슬과 더불어 P+K+G로 천지 자세로의 전환이 바로 가능하여 막히는 부담이 덜하고

상상상하인 PPP2K의 가드시점이 약간 빨라서, 딜레이로 나오는 상상중중 PP6PP를 G캔슬과 섞어 쓰면 효과적.

이걸로 데미지를 준다는 느낌보단, 이걸로 눞히거나 접근해서 다음 노림수를 만든다라는 느낌으로 진행해보자.

반격기와 2_6or4P+G는 최속입력 다운잡기가 확정.

맵위치나 캐릭에 따라 다르지만 6P+G4는 64P+KP, 6P+G는 6P+KP, 6P+G8or2 PPK 마무리가 무난.

벽 근처에서 6P+G 방향전환을 이용하여 상대의 측후면을 노출시킨 후 벽콤보를 넣는 연습을 열심히 해놓으면 좋다.

6P+KP나 근거리에서 3K+G에 피격된 상대가 측면으로 낙법을 치면, 66Pg로 프레임 소비후 하단잡기를 넣기 쉽다.

측면에서 43P를 맞추고 가드붕괴가 난다면 43P+K나 64P+K로 추격을 해보자. 

기본적으로 64P+K가 발위치나 거리를 안타기에 무난하며

가드붕괴후 힛트시엔 무게가 무거운 캐릭은 64P+KP, 여캐나 좀 가벼워 보인다 싶으면 64P+KPgK후 2KPP같은 식으로 콤보가 가능.

2KPP는 확정은 아니지만 저스트 낙법이 뜨는 상황이 나오기에 써먹기 쉽다.

 43P 가드붕괴에서 64P+KPgK로 띄운 경우 어떤 캐릭들이 PP6PP등의 확정콤보를 넣을수 있는지 천천히 익혀보는것을 추천.

측후면에서 3P를 맞추는 경우엔 노멀힛트여도 하단잡기가 가능.

필드콤이 약한 아오이는, 상황이 자주나오는 벽콤부터 익히는것에 주력하는게 초반부 효율이 좋은데

6P+G에서 4는 뒤로, 8or2는 측면으로 상대를 보내기에 벽콤이나 링아웃을 유도하기 좋으니 이부분을 먼저 연습해두면 좋다.

66P는 반회전에 리치도 길어서 벽근처의 상대를 스턴에 빠트리기 좋다.

힛트가 되면 43P+K나 3K+G로 시작하는 벽콤을 먹이고, 막히더라도 다루기를 통한 패턴으로 상대를 괴롭힐수있으니 

벽측에 상대가 가까운 경우 적극 활용해보자. 

측면벽에서 배측이 벽측이면 2K+G로 자세붕괴를 발생시킬수 있다.

리셋을 걸때는 KPK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