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TRPG 경험은 D&D 시나리오였는데
마스터가 존나 빡세서 진행이 너무 가혹했음
결국 시나리오 중반에 나온 괴물 거미랑 싸우다가 아군 워록 공격 펌블터져서 두명 팀킬해버리고 로그 나혼자 남은 상황에서 서로 바쁘다고 흐지부지되버림

두번째 TRPG는 무슨 몬스터헌터 비슷한 거대괴수 잡는거였는데 이건 시나리오가 거의 없다시피했고
걍 자기 헌터 만들어서 괴수잡는 rpg느낌? 이건 ㄹㅇ 재밌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