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안먹어선지 배가 고파서 일찍 자려고 누웠지만


물 흐르는 소리에 신경이 쓰려서 잠이 안오더라고


그리고 저소리 뭔가 익숙한데 싶은게 


기억이 날듯말듯하다가 방금 무릎을 딱 치고 일어났다. 


깨끗하게 닦은 유리잔에 똘똘똘똘 시원한 맥주 붓는 소리였음!


편의점 이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