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를 강제하는건가 아니면 권유하는건가
권유하는거면 사실 국가차원에서의 거대한 눈치주기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사실 난 고작 게임 업데이트 미뤄진거 가지고 참사 앞에서 불평하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고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호 때의 황망한 느낌과 이번에 드는 느낌은 뭔가 다르다는 셍각이 도통 없어지질 않고

새벽이라 잡생각이 많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