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하던 스타일대로 하다가

어느순간 정체된게 느껴져서 물어물어서

센세 찾아서 공부하고있는데

센세가 말하는 기본중의 상기본은 아무것도 안하고있었고

그 상기본적인 테크닉을 스타일에서 녹여야하는데

계속 혼동오면서 이도저도 안되는 반푼이가 되버린 느낌임

그러니까 안맞는 옷 입고있으면서 플레이가 내 생각에는 존나 어색해지고

이렇게 이겨도 이상하고 져도 이상한 느낌밖에 안듬

승률도 지금 바닥달리고있고 평소 하던 재미도 하나도 못느끼고있음

센세한테는 진짜 미안한데 뭔가 겜하기 너무 싫어지고있는데다가

게임해봤자 우울한 느낌밖에 안든다

격접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