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어릴때라는건 거의 뭐 학생~군대다녀오기전 이 시기때


이때의 나는 마인드가 상당히 안좋았는데



집에선 씹덕질 할만큼 하면서도 꼴에 인싸감성 남아있던 편이라서 밖에선 씹덕멸시하고 다녔음


정말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실제로 그랬음




그래서 격겜도 길티기어 = 씹덕격겜 멸시대상 이런 마인드가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면서 여러모로 마인드가 많이 바뀜 군대 잘 다녀온 것 같음 ㅈ고생 하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때보다 씹덕질은 훨씬 덜하면서도 내가 씹덕이라고 생각하는데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그런 걸 나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우스운 일이었는지ㅋㅋㅋㅋ 그런 식으로 어릴 때를 돌아보게 됨



전역하고 구멜티를 조금 해봤었는데 당시엔 젊은 혈기에 알바 ㅈ빠지게 하던 때라 본격적으로 입문했다고 하긴 힘들었다 잠깐 하다 체력적으로 피곤해서 접은듯


나중에 유니 대전영상을 우연히 보고 딱 그 향수가 생각나서 관심 가지게 됐었고



같은 회사라서 그렇겠지만 나는 멜티 시리즈랑 유니의 아주 명확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하는 놈들 복잡해서 대가리 터지던가 말던가 구경하는건 죤나재밌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개뻘글 왜 쓴지도 모르겠음 쓰고 보니 그냥 의식의 흐름 똥글이네



쓴 이유는 예전에 슨천지 누가 그 시절의 나같은 유아스러운 이분법 들이밀던게 생각나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