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차 처음 치고 내려와서 술마시는데 갑자기 안어울리게 과음을하더니 미친놈이 새벽 4시반에 집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막 입으로 헛소리를 하다가 좆나게 뛰어가는거야

쉬펄 발은 또 졸라 빨라서 옆에 같이가던 계주뛰던애가 쫓아가서 잡긴 했는데 막 날 부르는거야

이 미친놈이 남의 차 문짝을 뜯으려하길래 말리려고 가니까 나랑 갑자기 싸우려고 자세를 잡대?

걍 줘 팰까 하다가 남의 차 사이에서 괜히 팔 휘적대면 기스나거나 하여튼 문제생길거같아서 그래 그래 하고 몇대 맞아주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거야 새벽 5시 반에 씨발 아파트단지 한복판에서


그때쯤에 나도 갑자기 꼴받아가지고 그냥 뒤에서 잡고 그래 알았다 하면서 닥치라고 목졸랐어


겨우 진정시키고 경찰 불러서 어떻게 집에 보내고 우리 집 오니까 6시반인가 7시인가 그랬는데 잠이 다 달아나서 한시간뒤에 잤는데 이새기가 10시에 술깨서 미안하다고 부르더라


고시는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