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아크 격겜 첫 입문 게임이고

좋아하는 게임 다 같이 즐기자고 이래저래 할 수 있는건 해봤던 입장이라 지금의 침체는 나도 아쉬울 수밖에 없던 상황임


그런 와중에 그런 아쉬움을 감안하더라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쿠하라의 말을 일단 내일까지는 믿을거임.


내일 발표해서 다시 뭔가 업되면 좋긴 하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내 인생에 하나 의미 있던 시간이 있었던건 맞으니까

좋은 추억은 간직하지만 확실하게 놔줄 순 있겠지


그렇다해도

좋아'했던' 게임임.

좋아'하는' 게임이 될 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