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부터 월바, 벽비틀 빈부격차가 심했던걸 수년넘게 방치했기 때문임


일단 레드가 대표적으로 스티브가 있는데

처음 스티브 뎀프시롤 레드만 있다가 갑자기 레드 소닉팡 생겨서 다들 캐릭별로 레드 하나씩 더 줘서 밸패하나? 했는데 그뒤로 레드 안줌

그리고 DLC 캐릭들만 레드 2개 씩 들고 나옴


월바

누구는 딜캐기술에, 누구는 주력기에, 누구는 노딜

월바 달아주면서 기술 조정한것도 아니라 기존 스펙은 그대로였던 최악의 신규 시스템 패치


벽비틀

월바랑 마찬가지지만 이경우는 히트백과 가드백이 달라져서 더 최악의 패치

특히 히트시 +4~5 정도되는 기술에 벽비틀 달려 있으면 강제로 히트백이 커져서 이득이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으로 네간 9RK

히트시 이득도 적당하고 카운터 노림수로 자주 쓰이던 기술인데 이제는 히트하면 상황이 애매해져버림


아직 안나와서 양상은 모르겠지만

문제는 철권7과 8이 다른점이

저런 기술을 안써도 플레이 가능한 7과 달리 8은 히트시스템 자체가 근간이라

여기서 누구는 좋은 기술에 히트시스템 연계가능한 식이라면...


게다가 캐릭별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히트시스템도 불안한게

격겜은 약간의 틀을 잡아주긴해도 유저가 나름의 메타를 만드는경우가 있는데

뭔가 이 캐릭은 이렇게 해야합니다 아시겠어요? 이런느낌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됨


3월 베타 후기들도 나올거고 로컬 테스트 끝나면 아마 오픈베타도 진행할거 같은데

그 때 해보고 걱정이 현실이 될지 따지는게 맞지만

근 10년동안의 행보 때문에 초기 밸런스가 걱정되는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