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레벨부터 쪼렙 던전 처음 들어가게 되는데

인사문화는 지금도 남아있지만(강요x)

탱커였었는데 몹 나올 때마다 일일이 공격 우선 징 찍어서 표시해줘야했고
(지금은 걍 탱커가 바로 어그로 모으고 딜러들이 알아서 눈치껏 팸.)

중간중간 보상에서 녹색,분홍템(레어장비)가 나오는데 랜덤이라 특정 직업군 장비 나오면 해당 유저 축하해주고
(걍 육성단계 때 짧게 쓰고 버리는 잡템이라 지금은 아무 반응 없음)

누구 레벨업하면 레벨업 축하한다고 멘트치고 뭔가 진짜 화기애애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것같은 게임이었음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걍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함

엄청 옛날 인터넷 문화 때도 아니고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15년도인데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군

글로벌 서버가 존재했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뉴비라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