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김에 전에 어느 유투버가 드바데 하길래
그 유투버 채널을 들어가 확인해보니 최근에 업데이트로
베지터가 새로운 살인마 캐릭터로 나왔더라.
근데 웃긴 게 드바데에는 캐릭터 별로 일종의 단계가 있어서
조건을 충족시키면 변신을 하거든? 예를 들어 프리저는
남을 죽여서 1~3단계로, 셀은 처음에 유충에서 사람 잡아먹다가
나중에 완전체가 되는 식으로 변신을 함.
근데 베지터는 1단계가 부하인 재배맨이고 이 재배맨이 생존자를
잡아서 자폭하거나 혹은 공격 받아서 체력이 닳아서 죽으면 2단계로
넘어가는데 이때는 연출로 베지터가 숙청시킴 ㅋㅋㅋㅋㅋ.
그 뒤에 2단계는 내퍼인데 만약 전에 재배맨이 상대를 잡아 자폭한
방식이 아니면 내퍼의 기술 중에 재배맨 심는 게 사라져 버림.
그리고 내퍼는 공격받아 체력이 다 닳게 되면 베지터가 나오면서
3단계로 나오는데 이때 연출이 바로 원작의 내퍼 숙청 장면. ㅋㅋㅋ
이쯤되면 4단계가 뭔지 다들 눈치챘을 텐 데 바로 부르츠 파를
이용한 거대 원숭이.....ㅋㅋㅋㅋ 이 겜 솔직히 할 생각도 없고
내 취향도 아니지만 이거 연출이랑 방식 자체에 꽤 웃어버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