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상병 때 훈련 중에 산타다가 무리했는지 무릎에 물이 참

이후로 2~3달에 한번씩 물 빼러 병원가고 훈련은 슬쩍 열외하고 꿀빠는 생활을 보냄

근데 전역 한달전에 동기랑 놀다가 무릎을 바닥에 강하게 눌렸는데, 그때 물이 좀 차있었는데 눌리면서 안에서 터졌는지 싹 사라짐


이후로 한번도 안차오르고 지금까지 살고 있음


대충 17년 된 이야기